동료 살해 전직 부기장은 49세 김동환…신상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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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부기장 49세 김동환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24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김동환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동환은 지난 17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 직장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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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전직 부기장 49세 김동환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오늘(24일)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김동환의 이름과 나이, 얼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게시 기간은 오늘(2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입니다.
경찰은 "범행 수단이 잔인성이 인정되고 중대한 피해가 있으며, 충분한 증거가 있다. 국민의 알 권리 보장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며 위원회의 신상 공개 결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의 알 권리와 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피의자의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동환은 지난 17일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 직장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날(16일)에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또 다른 동료였던 항공사 기장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습니다.
이후 추가 범행을 저지르려 경남 창원으로 향했으나 미수에 그쳤고, 지난 17일 오후 8시쯤 울산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동환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하며 "사람 인생을 함부로 파괴하는 부당한 기득권에 맞서서 할 일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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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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