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빼든 신동빈 롯데 회장, 세븐일레븐 대표 전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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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편의점 계열사 세븐일레븐 대표를 전격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1998년 운영사 코리아세븐 설립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대표에 앉혔다.
2023년 12월부터 2년 3개월 간 코리아세븐을 이끌었던 전임 김홍철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올해부터 세븐일레븐 대표가 맡기로 한 편의점산업협회장 자리도 김 신임 대표가 승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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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편의점 계열사 세븐일레븐 대표를 전격 교체하는 원포인트 인사를 단행했다. 1998년 운영사 코리아세븐 설립 이후 38년 만에 처음으로 외부 인사를 대표에 앉혔다. 최근 업황 악화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적자가 누적되자 대표 교체로 쇄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코리아세븐은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일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대일 신임 대표는 AT커니, 베인앤드컴퍼니 컨설팅 회사를 거친 후 네이버 라인 글로벌 사업 담당 임원 및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 핀테크 기업 어센드머니 해외사업 총괄대표, 그리고 상미당홀딩스(舊 SPC그룹)의 IT 및 마케팅 솔루션 전문 계열사인 섹타나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가 몸 담았던 어센드머니는 태국 세븐일레븐 운영사인 동남아 최대 기업 CP그룹 계열사다.
김 대표는 경영전략과 핀테크, IT(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국내외 다양한 사업 경험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그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코리아세븐이 그동안 주력해온 조직 효율화에 주력하면서 신사업 방향 설계, 퀵커머스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 혁신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3년 12월부터 2년 3개월 간 코리아세븐을 이끌었던 전임 김홍철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올해부터 세븐일레븐 대표가 맡기로 한 편의점산업협회장 자리도 김 신임 대표가 승계하게 된다.
이번 결정은 발표 직전까지 회사 내부에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깜짝 인사'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비상 경영 체제를 선포하고 고강도 쇄신을 주문한 신동빈 롯데 회장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롯데는 최근 사업 속도와 실행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연말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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