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 현역 3인 전원, 양승조 후원회장 합류
충남 최대 표밭 천안·아산 — 경선 앞두고 조직 결집본격화
이재명 정부와 충남을 잇는 핵심 축 형성

[충청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양승조(전 충남도지사)의 공동 후원회장으로 문진석(천안갑)·이재관(천안을)·복기왕(아산갑) 국회의원 3인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중앙당이 본경선 일정(4.4~4.6)을 공식 발표와 동시에 충남 최대 표밭인 천안·아산의 3개 지역구 현역 의원 전원이 후원회장을 수락하며 경선 총력 체제를 선언했다.
문진석 의원은 2018년 양승조 충남도지사 비서실장과 정책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양승조 도정의 핵심 실무를 책임진 인물이 22대 재선 의원으로 성장해 이번에 후원회장으로 화답한 것이다.
이재명 대표 체제에서 원내수석부대표를 지낸 문 의원의 합류로 천안 표밭 결집이 기대된다.
복기왕 의원은 2018년 충남도지사 경선에서 양승조 의원과 맞붙어 패배했다.
맞수였던 두 사람이 이번에 한 팀이 된 것이다.
복 의원은 22대 총선 직후 "충남 8석은 맏형 양승조의 결단 덕"이라며 공개적으로 치하한 바 있다. 현재 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복 의원의 합류는 아산 북부권 결집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이재관 의원은 2022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충남 정책 라인을 책임진 인물이다.
현재 민주당 원내부대표로 당정 협력의 핵심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의 합류로 천안갑·천안을·아산갑 3개 지역구가 완전히 일체화됐다.
이번 3인 공동 후원회장 체제는 경선 일정 확정 후 발표됐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본경선(4.4~4.6)까지 11일, 충남 최대 도시 천안과 아산 권리당원 접촉에 3개 의원실 조직이 총력 투입된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세 분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정부의 충남을 완성하는 데 반드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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