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퐁, 초음파 의료기기 임상 활용성 부각…시술 정밀도 개선 방향 제시

오인규 기자 2026. 3. 2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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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ES 2026 참가, 병원용 초음파 장비 기반 임상 적용 확대 ‘린커브’로 영역 확장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초음파 기반 미용·치료 의료기기 전문기업 뉴퐁(Newpong)은 KIMES 2026(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를 통해 초음파 장비의 임상 활용성과 시술 정밀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뉴퐁

이번 전시에서 뉴퐁은 커브형 HIFU 장비 린커브 프로(Lincurve Pro)와 초음파 지방융해기기 엘싸(LSSA)를 중심으로 병원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적용성과 시술 효율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린커브 프로는 특허 기반 Concave Technology를 적용해 피부의 곡면 구조에 맞춰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설계를 갖춘 장비로, 기존 평면형 구조 대비 에너지 전달의 균일성과 시술 정밀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술 부위별 깊이 편차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시술 결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료진의 관심을 받았다.

엘싸는 직경 0.9mm 초박형 프로브를 적용해 얼굴과 바디 부위 모두에서 선택적 지방융해 시술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특히 정밀한 에너지 제어를 기반으로 시술 범위를 세분화할 수 있어, 미용 및 외과적 시술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KIMES가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중심 전시회인 만큼, 뉴퐁은 이번 전시에서 장비의 기술적 특성뿐 아니라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적용성과 운영 효율성에 대한 설명을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장비 도입, 시술 프로토콜, 유지 관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이어졌다.

또한 뉴퐁은 병원용 장비에서 축적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커브형 가정용 HIFU 린커브(Lincurve)를 함께 선보이며, 임상 기술의 적용 영역이 소비자 환경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제시했다.

린커브는 린커브 프로와 동일한 카트리지 구조를 기반으로 설계된 장비로, 의료 환경에서 검증된 에너지 전달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뉴퐁은 대만, 일본, 태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지역 파트너사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국가별 의료 환경에 적합한 장비 운영 및 유통 전략을 논의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 기반을 다졌다.

회사 관계자는 "초음파 의료기기의 경쟁력은 에너지 전달 방식과 이를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구현하느냐에 있다"며 "시술 정밀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퐁은 향후 초음파 기반 의료기기의 임상 적용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미용과 치료를 아우르는 통합 의료기기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