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글로벌 AI 허브 대국민 보고…"모두가 혜택 누릴 수 있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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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AI 허브(Hub)'와 관련 "인류적 관점에서 책임 있게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유치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최근 미국과 스위스 순방 성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이 통상적인 추격자의 위치를 완전히 벗어나서 세계 선도 국가로 가야한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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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제기구 협력·지지 표명…인류에 기여할 것"
"韓, 추격자 벗어나 AI 선도해야…담대하고 신속히 하겠다"
"글로벌 AI 허브, 국제적 기관…세계 보는 가운데 속도 내야"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24. mangusta@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newsis/20260324155927005vvac.jpg)
[서울=뉴시스]이인준 김경록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AI 허브(Hub)'와 관련 "인류적 관점에서 책임 있게 완성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유치 대국민 보고회'를 통해 최근 미국과 스위스 순방 성과를 발표하면서 "한국이 통상적인 추격자의 위치를 완전히 벗어나서 세계 선도 국가로 가야한다"며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미국 워싱턴 DC와 뉴욕, 스위스 제네바로 이어지는 5박8일 간의 출장 동안 미국 백악관 관계자, 유엔(UN) 사무총장 및 각 기구 수장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하며 유엔개발계획(UNDP) 등 6개 기구의 '글로벌 AI 허브' 협력 의향서 서명을 이끌어냈다.
김 총리는 이와 관련 "(우리가) 신속하게 추진한 덕에 우리도 놀랄 정도로 미국 측에서 그 소식을 미리 알고 우리에게 '잘 협력했으면 좋겠다'라는 의사를 표시하고, 유엔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서 원칙적인 지지 표명을 했다"며 "세계의 인정 위에서 기술의 발전, 규준, 윤리 그리고 민주주의 문제까지 함께 노력하는 하나의 장을 한반도에 펼칠 수 있게 되는 바탕이 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글로벌 AI 허브'에 대해 "세계의 AI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연결하고, AI 시대에 세계의 AI 협력을 이끌어 낸다는 기본 발상에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자전거 휠(바퀴)처럼 바깥의 세계를 망처럼 엮겠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다"고도 했다.
이어 "우리는 담대하고 신속하게 할 것"이라며 "기술의 발전 규준, 질서 내지 규칙, 윤리적 기준, 나아가 AI 민주주의까지 포함한 큰 방향 내지 아이템들을 담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특히 핵심 비전을 'AI 포 올(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for All)'로 제시했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가 2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글로벌 AI 허브 유치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24. mangusta@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newsis/20260324155927203zhkw.jpg)
김 총리는 "지난 코로나 시기를 겪고 나서 국제보건기구(WHO)가 세계에 '모두를 위한 건강(Health For All)'을 슬로건을 제시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은 글로벌 AI 허브를 통해 글로벌 사우스(신흥국)를 포함해 전 세계에 소외 받는 사람 없는 모두가 AI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만들어 가는 과정이 그랬듯, 앞으로도 속도감 있게 가겠다"면서 "글로벌 AI 허브 유치 작업에 동의해 주신 각국, 국제기구의 수장과 참여해주신 모든 국제사회, 신뢰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 신뢰에 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총리는 "글로벌 AI 허브는 명칭을 자의적으로 붙여서 만들어지는 한국의 독립 기관은 아니다"면서 "유엔 기구들이 공식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위임된 의사가 반영되고 해당 기구들의 AI 관련 업무들이 공식적으로 이뤄지는 국제적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통상 세계보건기구(WHO) 같은 유엔의 전문기구로까지 갈 수 있느냐 아니냐는 대한민국 정부와 글로벌 AI 허브의 결정과 판단에 달린 문제"라면서 "이제는 세계가 일정한 위임을 한 것이기 때문에 세계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속도를 보여 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대통령께 주례 보고 과정에서) 글로벌 AI 허브가 인류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국내 AI 관련 기업들의 성장에도 간접적인 의미가 있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었다"며 지속가능한 예산 계획을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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