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전자, 매출 1939억…계절가전 성장 견인

김종효 기자 2026. 3. 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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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신일전자는 지난해 매출 1939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계절가전 중심의 매출 구조와 일반 생활가전 제품군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계절가전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계절가전 중심의 매출 구조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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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전자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신일전자는 지난해 매출 1939억원,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9%, 영업이익은 30% 늘었다.

이번 실적은 계절가전 중심의 매출 구조와 일반 생활가전 제품군 확대가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 신일전자는 냉·난방 계절가전과 주방·생활가전으로 제품군을 구성한다. 계절가전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기후 변화와 1인 가구 증가가 계절가전 수요를 키웠다.

냉방가전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선풍기 매출은 964억원으로 5% 증가했다. 폴딩팬은 1월부터 5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3% 늘었다. 에어 서큘레이터는 누적 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했다. 제습기와 이동식 에어컨 등 하절기 가전 매출도 129억원으로 13% 증가했다. 냉방가전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

난방가전도 성장했다. 팬히터와 PTC 히터 등 동절기 가전 매출이 23.1% 증가했다. 계절가전 중심의 매출 구조가 유지됐다.

신일전자는 계절성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 일반 가전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매출 비중이 20%를 넘었다. 세이예스 페르모 캐리어, 푸드워머, 음식물 처리기 등 신규 제품군을 늘리며 사업 영역을 넓혔다.

신일전자 관계자는 "선풍기 등 계절가전뿐 아니라 일반 생활가전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실적 개선을 이어가고 안정적 경영을 바탕으로 성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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