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철벽 방패, 개막전 이상 無…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서 쾌투[문학에서]

심규현 기자 2026. 3. 2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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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핵심 필승조가 정규리그를 앞두고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점검에서 쾌조의 모습을 보여줬다.

SSG는 24일 오후 1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시범경기였다.

SSG는 기분 좋게 마지막 시범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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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 핵심 필승조가 정규리그를 앞두고 시범경기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점검에서 쾌조의 모습을 보여줬다. 

조병현. ⓒSSG랜더스

SSG는 24일 오후 1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KBO 시범경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날은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시범경기였다. 28일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각 팀은 사실상 최상의 라인업을 가동하며 최종 점검에 나섰다.

이숭용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인터뷰에서 "조병현, 노경은 등 필승조가 다 출격할 것이다. 정규리그 모드로 나간다"고 설명했다.

조병현과 노경은은 그동안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조병현은 WBC 4경기 5이닝 평균자책점 1.80, 노경은은 4경기 3.2이닝 평균자책점 4.91을 기록했다. 특히 조병현은 WBC 조별리그 마지막 호주전에서 8회 1사에 올라와 1.2이닝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으며 노경은은 선발 손주영이 부상으로 내려간 후 급하게 올라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한국 대표팀의 17년 만의 WBC 본선 2라운드행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노경은. ⓒSSG랜더스

노경은은 SSG가 3-1로 앞선 6회 마운드에 올라왔다. 그는 1사 후 윤동희에게 불의의 솔로포를 맞았지만 추가 실점 없이 네 타자로 1이닝을 정리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다.

노경은의 뒤를 이어 마운드에는 김민이 올라왔다. 김민은 7회 손성빈을 2루 땅볼, 신윤후를 유격수 땅볼, 전민재를 우익수 뜬공, 삼자범퇴로 정리했다. 

8회에는 2025시즌 SSG의 새 보물로 떠오른 이로운이 올라왔다. 이로운은 선두타자 장두성을 투수 땅볼로 잡았다. 잠시 제구가 흔들리며 이호준에게 볼넷을 줬으나 황성빈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2아웃을 만들었다. 다만, 후속타자 노진혁에게 빗맞은 우전 안타를 맞았다. 김성욱이 슬라이딩 캐치를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했고 그 사이 황성빈이 득점을 만들었다. 이로운은 2사 후 김현도에게 또 하나이 피안타를 준 후 박시후와 교체됐다. 원포인트로 올라온 박시후는 박승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정리하고 위기를 탈출했다. 

9회,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마무리투수 조병현이 시범경기 첫 출전에 나섰다. 조병현은 압도적인 구위로 롯데 타선을 깔끔히 정리했다. SSG는 기분 좋게 마지막 시범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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