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초 만에 창틀 열고 들어간 소방…'저혈당 쇼크' 60대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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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긴 아파트 안에서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1분께 "신음과 휴대전화 벨 소리는 들리는데 대답이 없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저혈당 쇼크는 짧은 시간 안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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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문채연 기자 = 문이 잠긴 아파트 안에서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60대 남성이 소방의 신속한 대응으로 목숨을 건졌다.
2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31분께 "신음과 휴대전화 벨 소리는 들리는데 대답이 없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요양보호사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문이 잠긴 것을 확인, 곧바로 펌프차 구조대를 투입해 창틀 안전장치를 뜯어냈다. 상황이 급박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진입로 확보에 걸린 시간은 40초에 불과했다.
확보된 진입로를 통해 집 안으로 들어선 구조대는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당시 남성은 초기 혈당 수치는 정상 수치(70mg/dL)에 못 미치는 29mg/dL로, 급성 저혈당 증세를 보였다. 의식도 저하된 상태였다.
이에 구급대는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남성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저혈당 쇼크는 짧은 시간 안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본부는 펌프차 대원의 구조 기능을 강화한 '펌프차 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펌프차 구조대는 구조 자격을 갖춘 대원이 화재 진압과 구조 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전담팀이다.
tell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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