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 출신 선수들도 적극 지지".. 알론소 복심, 이미 리버풀 내부 상황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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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45)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리버풀 복귀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소식을 다루는 '바이에른 스페이스'를 인용, 알론소의 복심인 세바스티안 파리야(49) 전 수석코치가 레버쿠젠 출신 선수들을 통해 리버풀 내부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파리야는 사비 알론소 감독 사단 중 한 명이다.
알론소 감독의 리버풀 차기 감독 등극이 점점 현실적인 구체성을 띠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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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사비 알론소(45)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리버풀 복귀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
영국 '풋볼365'는 24일(한국시간) 독일 축구 소식을 다루는 '바이에른 스페이스'를 인용, 알론소의 복심인 세바스티안 파리야(49) 전 수석코치가 레버쿠젠 출신 선수들을 통해 리버풀 내부 상황을 면밀하게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파리야는 사비 알론소 감독 사단 중 한 명이다. 알론소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유스 감독 시절부터 지금까지 모든 영광과 좌절을 함께했다. 둘은 사실상 운명 공동체에 가깝다.
기사에 따르면 파리야는 플로리안 비르츠(23)와 제레미 프림퐁(26)에게 연락해 리버풀의 라커룸 분위기, 클럽 환경, 스포츠 구조적 개선점 등을 상세히 문의했다. 비르츠와 프림퐁은 레버쿠젠 시절 알론소 감독의 제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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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르츠는 독일 대표팀 동료들에게 "알론소 감독이 슬롯의 후임으로 오는 것이 가장 바라는 결과"라며 공개적으로 옛 스승을 지지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알론소는 지난 1월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놓아야 했다. 불과 7개월 만에 맞이한 해임이었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6), 킬리안 음바페(28) 등 레알 핵심 선수 장악에 실패했고 성적까지 구단 수뇌부를 만족시키지 못한 탓이었다.
하지만 알론소는 여전히 유럽 무대에서 가장 각광받는 사령탑 후보 중 한 명이다. 특히 아르네 슬롯(48) 감독 체제에서 급격하게 흔들리고 있는 리버풀의 차기 감독 1순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알론소를 리버풀의 전설이기도 하다.
슬롯 감독은 극심한 성적 부진 속에 내부 갈등까지 겹치면서 압박이 가중된 상태다. 지난해 12월 3-3으로 비긴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직후 모하메드 살라와 공개적인 갈등을 빚으면서 라커럼 장악력이 약화됐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52157416xieu.jpg)
또 슬롯 감독은 지난 21일 브라이튼과 경기에서 1-2로 패해 승점 49에 머물렀다. 이 때문에 4위 아스톤 빌라(승점 54)와 격차가 5점차로 불어지면서 리버풀의 차기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 확보가 불투명해졌다.
결국 리버풀 수뇌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리버풀의 구단주 그룹인 FSG(펜웨이스포츠그룹)이 A매치 휴식기를 통해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최근 스페인 '엘 나시오날' 등은 알론소의 리버풀 부임 조건으로 약 2억 4500만 파운드(약 4910억 원) 규모의 보강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52157643irqv.jpg)
구체적인 영입 타깃도 나왔다.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27, 인터 밀란), 미드필더 애덤 워튼(22, 크리스탈 팰리스), 윙어 브래들리 바르콜라(파리 생제르맹) 등이다. 알론소 감독의 리버풀 차기 감독 등극이 점점 현실적인 구체성을 띠기 시작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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