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벨링엄' 소리 들었던 日 MF, 결국 PL 정착 실패? "독일 3팀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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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아오(28, 리즈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이적시장 변수로 떠올랐다.
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다나카를 향한 독일 구단들의 관심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소 세 팀이 여름 이적을 염두에 두고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4-2025시즌 리즈로 이적해 43경기 5골 2도움으로 챔피언십 우승과 승격을 이끌며 올해의 팀과 구단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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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다나카 아오(28, 리즈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이적시장 변수로 떠올랐다.
영국 '팀토크'는 24일(한국시간) "다나카를 향한 독일 구단들의 관심이 본격화되고 있다. 최소 세 팀이 여름 이적을 염두에 두고 사전 작업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즈의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이끈 핵심 자원이었다. 일본 국적 미드필더 다나카 아오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에서 프로 데뷔 후 94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하며 성장했다. 뒤셀도르프로 이적한 뒤 핵심 전력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으나 아쉽게 좌절했다.
지난 204-2025시즌 리즈로 이적해 43경기 5골 2도움으로 챔피언십 우승과 승격을 이끌며 올해의 팀과 구단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리즈의 승격으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입성한 그는 도미야스 다케히로·미토마 가오루·엔도 와타루·가마다 다이치에 이어 5번째 일본인 프리미어리거가 됐다.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에서 약 290만 파운드(약 58억 원)에 영입된 그는 '가성비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중원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당시 흐름만 놓고 보면 상위 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할 자원으로 여겨졌다. '리즈 벨링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였다.
시즌 초반도 비슷했다. 에버튼과 개막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며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이후 흐름이 꺾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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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간이 줄었다. 공식전 24경기에 나섰지만, 리그 선발 출전은 7경기에 그쳤다. 총 출전 시간도 765분에 머물렀다. 다니엘 파르케 감독은 에단 암파두를 중심으로 안톤 슈타흐, 브렌던 애런슨 조합을 우선적으로 활용했고, 변화를 줄 때도 일리아 그루예프를 선택했다. 자연스럽게 다나카의 입지는 좁아졌다.
이 상황에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선수 역시 변화를 고려할 수 있는 환경이다. 경기 출전과 역할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선택을 검토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독일이 다시 연결됐다. 현재 관심을 주도하는 팀은 샬케04와 하노버96이다. 두 팀 모두 2.분데스리가(2부 리그)에서 승격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 시즌 1부 복귀를 전제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로 샬케는 선두를 달리고 있고, 하노버 역시 승격권과 격차가 크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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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리그 구단도 움직임을 보였다. 우니온 베를린이 다나카를 중원 보강 후보군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로서는 여러 옵션 가운데 하나라는 수준이다.
리즈의 입장은 열려 있다. 아직 매각 여부를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조건이 맞는 제안이 들어올 경우 이적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다음 시즌 소속 리그 상황 역시 변수다.
계약은 2028년까지 남아 있다. 69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기여했고, 이적이 성사될 경우 리즈 입장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43902305gihc.jpg)
선수 본인의 판단이 중요해졌다. 다나카는 여전히 자신이 최상위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보고 있다. 독일에서의 평가도 나쁘지 않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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