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 트램 건설 다시 궤도 오를지 귀추 주목
박건 기자 2026. 3. 24. 14:31

동탄 트램 건설(도시철도 건설공사)이 다시 궤도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성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입찰 결과, 1개 건설사업자(디엘이앤씨)가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사업참여자(디엘이앤씨)가 대내외 여건 변화와 사업성 확보 어려움 등을 이유로 계약 절차를 포기함에 따라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여건을 재정비했다.
이에 시는 건설사가 떠안아야 했던 불확실한 리스크를 시가 직접 관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고 공사 기간을 연장하는 등 입찰 조건을 개선했다. 또 시는 지난 23일 시민간담회를 열어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입찰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재입찰 절차를 신속히 밟고, 수의계약 검토를 포함한 후속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해 조속히 시공사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아울러 올해 하반기 내에 우선시공분 착공 및 실시설계 착수 목표로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탄 도시철도를 화성시 미래를 잇는 핵심 인프라이자 시민들과 맺은 굳건한 약속으로 보고, 건설사 선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건 기자 g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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