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시모’ 이정우, BTS 영어 실력 비하 해명 “난 10년 차 아미…덕질도 못하냐”

배우 전지현의 시어머니로 잘 알려진 이정우 디자이너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축하하며 남긴 글이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휘말리자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정우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3년 9개월 만에 새 앨범 ‘아리랑(ARIRANG)’과 함께 광화문에서의 역사적인 컴백 라이브 공연으로 돌아온 BTS”라며 전날 열린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번 신보에 대해 “공개된 음원 14곡의 큐레이팅이 완벽하다. 비트와 사운드의 세련됨은 물론 가사 하나하나가 중의적이고 시적”이라며 “7명 멤버 모두의 노력과 생각이 아미(ARMY)라면 다 느껴질 것”이라고 극찬했다.
논란이 된 부분은 전날(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게시물이었다. 이정우는 광화문 컴백 무대 영상을 공유하며 “영어 하는 리더와 10년 지나도 영어 못하는 애들. 그래도 사랑한다 모두”라는 글을 남겼는데, 이를 두고 일각에서 멤버들의 영어 실력을 비하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대해 이정우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유명인의 가족은 덕질도 맘 놓고 할 수가 없는 건가?”라고 반문하며, 해당 발언이 멤버들이 위버스 라이브에서 서로 유쾌하게 나누었던 대화를 인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우는 “나도 재밌어서 올린 것인데, 10년 차 아미가 자기가 응원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겠느냐”며 “나는 남의 영어 실력을 운운할 만큼 영어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이 위대한 음반으로 돌아온 시점에 비난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0일 정규 5집 ‘아리랑’을 발매하며 완전체로 복귀했다. 2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한편, 이정우 디자이너는 전지현의 남편인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의 어머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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