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신인왕 경쟁 켐바오로 기우나…중고 신인 논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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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유례가 없을 정도로 치열했던 프로농구 신인왕 경쟁이 고양 소노의 9연승 등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아시아쿼터인 케빈 켐바오쪽으로 서서히 기울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활약한 켐바오가 과연 신인왕 자격이 있느냐며 반론을 제기하며 논란도 일고 있다.
24일까지 프로농구에서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는 소노의 켐바오를 비롯해 수원 kt의 강성욱, 안양 정관장의 문유현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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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유례가 없을 정도로 치열했던 프로농구 신인왕 경쟁이 고양 소노의 9연승 등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아시아쿼터인 케빈 켐바오쪽으로 서서히 기울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난 시즌부터 활약한 켐바오가 과연 신인왕 자격이 있느냐며 반론을 제기하며 논란도 일고 있다.
24일까지 프로농구에서 유력한 신인왕 후보로는 소노의 켐바오를 비롯해 수원 kt의 강성욱, 안양 정관장의 문유현 등이 꼽힌다.
시즌 중반까지만해도 강성욱을 비롯해 에디 다니엘(서울 SK), 양우혁(대구 한국가스공사), 강지훈(소노) 등이 눈에 띄었다. 올 시즌 드래프트 1순위였던 문유현이 치고 나오면서 안갯속으로 빠졌다.

하지만 정규시즌 종료를 5경기 정도 남겨둔 상황에서 필리핀 출신의 켐바오가 가장 빼어난 성적을 거두며 앞서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24일까지 49경기 모두 출전한 켐바오는 평균 15.1점 6.6리바운드 3.9어시스트, 야투성공률 43.0%로 단연 앞서고 있다. 신인왕 후보로 거론되는 선수 중에서 득점과 리바운드 부문 선두이며 어시스트도 2위다.
드래프트 1순위로 지명된 문유현은 9.9점, 3.4어시스트(이상 3위)에 올랐다. 국가대표를 거치며 한 단계 더 성숙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문유현의 활약이 더해지면서 팀 성적도 2위로 켐바오를 위협할 가장 강력한 후보라는 지적도 있다.
여기에 맞서는 강성욱도 눈에 띈다. 강동희 전 감독의 아들이기도 한 그는 득점 2위(11.6점), 어시스트 1위(4.1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신인으로는 2011~12 김선형(kt), 오세근(SK) 이후 처음으로 10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강성욱은 팀이 플레이오프진출이 위태로운 상황이라 신인왕 수상에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일부에서는 켐바오의 신인왕 자격을 놓고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켐바오는 지난 시즌 KBL 무대에 입성했는데 부상으로 23경기 출전에 그쳤다. KBL 현행 규정상 2년 차 아시아쿼터도 첫 시즌 출전 경기 수가 27경기 미만일 경우 신인왕 후보가 되기 때문에 수상에 문제가 없다. 지난 시즌 신인왕은 필리핀 출신의 조엘 카굴랑안(kt)이 받았다.
이제훈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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