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율 .182' KBO 82홈런 홈런왕, 드디어 홈런 시동 걸었다…한화 신입생 상대 역전 투런포 폭발, NC 3-1 리드 [MD대전]
대전 = 이정원 기자 2026. 3. 24. 14:12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데이비슨이 시동을 걸었다.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은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 중인 2026 KBO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날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데이비슨은 팀이 0-1로 뒤지던 4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선발 오웬 화이트의 122km 커브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역전 투런홈런으로 연결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캐나다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데이비슨은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2안타 타율 0.182에 머물고 있었다.
이번 홈런으로 기분 좋게 시즌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데이비슨은 어느덧 KBO 세 번째 시즌을 맞는다. 2024시즌 131경기 154안타 46홈런 119타점 90득점 타율 0.306, 2025시즌 112경기 113안타 36홈런 97타점 63득점 타율 0.293으로 활약했다. 2024시즌 홈런 1위, 타점 2위에 올랐으며 2025시즌에도 홈런 2위, 타점 5위로 NC의 중심 타자로 맹활약했다.
한편 NC는 데이비슨의 홈런에 서호철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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