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년 역사상 최초' 오타니 위협했던 30-30 국대 외야수, 컵스랑 장기 계약 맺는다…"그는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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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MVP 경쟁을 했던 '호타준족' 외야수가 장기 계약을 맺고 소속팀에 눌러 앉는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의 야구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중견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시카고 컵스가 장기간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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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한때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와 MVP 경쟁을 했던 '호타준족' 외야수가 장기 계약을 맺고 소속팀에 눌러 앉는다.
미국 현지 매체 'ESPN'의 야구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4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에 따르면, 중견수 피트 크로우암스트롱과 시카고 컵스가 장기간의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알렸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크로우암스트롱은 2020 MLB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9순위에 컵스의 지명을 받았다. 고졸 선수임에도 마이너 무대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빅리그 데뷔까지 성공했다.

2024년 주전급 선수로 도약한 크로우암스트롱은 지난해 잠재력을 제대로 터뜨렸다. 전반기 95경기에서 타율 0.265 25홈런 71타점 27도루 OPS 0.847로 진일보한 타격을 선보였다. 여기에 장기인 수비는 여전히 엄지를 추켜세우게 했다.
이 시점에서 크로우암스트롱이 기록한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팬그래프 기준)는 4.6으로 오타니(4.1)를 상회했다. 타격에서 크게 밀림에도 수비가 워낙 좋아 WAR은 오히려 더 높았던 것이다.
이에 오타니의 MVP 가도를 저지할 수 있는 후보로도 꼽혔다. 하지만 후반기에 기세가 뚝 끊겼다. 62경기에서 타율 0.216 6홈런 24타점 8도루 OPS 0.634에 그쳤다. 자연스레 MVP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그래도 최종 157경기에서 타율 0.247 31홈런 95타점 35도루 OPS 0.768로 '30-30' 클럽에 가입했다. 컵스 선수로는 1995년 새미 소사 이후로 30년 만이다. 금지약물 복용 논란이 있는 소사를 제외하면 1870년 창단 이래 155년 만에 처음이다.
여기에 '장기'인 수비에서는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 21, FRV(수비 득점 가치) 21이라는 괴물 같은 수치로 두 부문 모두 내셔널리그(NL) 1위를 석권했다. 이에 시즌 후 NL 중견수 골든글러브도 수상했다.
미국 대표팀에도 차출된 크로우암스트롱은 얼마 전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에서 6경기 타율 0.263(19타수 5안타) 2홈런 6타점 OPS 0.965로 준수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에 2026시즌 그의 활약을 기대하는 컵스 팬들의 목소리도 점점 커지고 있다.

종합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에 따르면, 크로우암스트롱 측과 컵스는 이미 지난해에도 연장 계약 관련 논의를 나눴다. 올겨울 들어 개막일을 '데드 라인'으로 다시금 협상 테이블을 차렸고, 그 결과물이 나오기 직전인 것으로 보인다.
제드 호이어 컵스 구단 사장은 지난해 "크로우암스트롱은 아직 성장하는 중이므로 더 나아질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설사 타격이 부진하더라도 그는 훌륭한 선수이며, 컨디션이 좋을 때는 '슈퍼스타'다"라고 추켜세운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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