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AG 대표팀으로 가는 김준홍에게 이정효 감독이 전해준 말은?

조남기 기자 2026. 3. 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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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선을 다하라."

24일 오전 10시 40분,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이민성호가 모였다.

김준홍이 아시안게임으로 가는 최종 멤버에 선발된다면, 이민성호는 후방에서 볼을 풀어가고 결정적 상황에서 견디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을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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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천안-조남기 기자

 

"항상 최선을 다하라."

 

24일 오전 10시 40분, 천안에 위치한 코리아풋볼파크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이민성호가 모였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25인의 젊은 태극 전사들은 금메달을 꿈꾸며 땀방울을 흘렸다. 한국은 29일에 일본, 31일에 미국과 격돌한다.

 

김준홍은 이민성호의 새로운 얼굴이다.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쳤기에 '군필자' 신분이지만,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 감독으로서는 믿을 만한 수문장 한 명이 더 추가돼 든든한 상황이다.

김준홍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에 합류한 뒤 골키퍼로서 다시금 성장의 길에 접어들었다. 국내 최고의 사령탑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이정효 감독을 만나 배움에 여념이 없다. 김준홍이 아시안게임으로 가는 최종 멤버에 선발된다면, 이민성호는 후방에서 볼을 풀어가고 결정적 상황에서 견디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을 만하다.

다음은 김준홍의 훈련 전 인터뷰 전문이다.
 

 

○ 이번 대표팀 소집 훈련에 참여한 소감은?

 

"국가대표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친선 경기 두 경기 모두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소속팀 수원 삼성에서 이정효 감독의 지도 아래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직접 느끼는 변화가 있다면?

 

"지금까지 함께했던 감독님들도 정말 좋으신 분들이지만, 이정효 감독님은 또 다른 새로움을 주신다. 전술적으로 배울 점이 워낙 많은 분이라 많이 배우고 있다."

 

○ 전지훈련 당시 이정효 감독이 골키퍼 훈련까지 직접 지도해 화제가 됐다. 어떤 점이 특별했나?

 

"사소한 것까지 디테일하게 신경 쓰시는 분이다. 나의 동작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봐주시고 코칭해 주신다. 그런 부분을 신경 쓰다 보니 올 시즌 좋은 성적과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는 것 같다."

 

○ 이미 군 문제를 해결해 아시안게임에 대한 열망이 다른 선수들보다 낮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아시안게임이 병역 혜택이라는 큰 이슈가 있는 대회이기도 하지만, 아시아 연령별 대표 선수들이 나가는 대회인 만큼 국가대표라는 자리는 항상 영광스럽다. 큰 동기부여를 가지고 소집에 임하고 있다."

 

○ 대표팀 차출 당시 이정효 감독이 특별히 해준 말이 있나?

 

"전후 과정은 잘 모르겠지만, 간다고 인사 드렸을 때 항상 네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해 주셨다."

 

○ 지난 아시안컵 성적이 좋지 않아 국민적 우려가 크다. 선수들끼리 다지는 각오가 있다면?

 

"다들 각자의 동기부여가 확실하고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전 세계 대회에서 형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줬기에 우리도 그 흐름을 이어가야 한다는 강한 동기부여를 받고 있다."

○ 아시안게임 대표팀(남자 U-23) 2026년 3월 국내 훈련 소집 명단

 

 

GK : 김준홍(수원삼성), 이승환(포항스틸러스), 한태희(대구FC)

 

DF : 김지수(카이저슬라우테른,독일), 강민준(포항스틸러스), 박경섭(인천유나이티드), 박성훈(FC서울), 배현서(경남FC), 신민하(강원FC), 이현용(수원FC), 최석현(울산HD), 최우진(전북현대)

 

MF : 김민수(FC안도라.스페인), 박승수(뉴캐슬유나이티드,잉글랜드), 이현주(FC아로카,포르투갈), 양민혁(코벤트리시티,잉글랜드), 윤도영(FC도르드레흐트,네덜란드), 강상윤(전북현대), 박승호, 서재민(이상 인천유나이티드), 손정범, 황도윤(이상 FC서울), 조준현(서울이랜드)

 

FW : 김명준(KRC헹크,벨기에), 이영준(그라스호퍼,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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