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경기도는 정치투쟁의 장 아냐...행정 잘하는 사람이 필요”

양성모 2026. 3. 24.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3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병)이 차기 경기도지사의 핵심 자격으로 '종합적인 행정 능력'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꼽았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을 진단하면서 "경기도는 정치투쟁의 장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부포토DB

6·3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병)이 차기 경기도지사의 핵심 자격으로 '종합적인 행정 능력'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꼽았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을 진단하면서 "경기도는 정치투쟁의 장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이재명 전 지사처럼 잘 할 사람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검찰개혁, 사법 개혁 등을 외치는 정치 투쟁의 장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또 "도를 잘 살게 하고 미래 산업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절실하다"며 "바다, 산, 농업, 반도체 산업 등이 있는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를 잘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에 특화된 사람은 지방행정을 하고, 정치를 잘하는 사람은 국회에 있는 게 맞다"며 "행정을 잘하는 사람이 경기도지사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당내에서 제기된 김동연 현 지사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폄하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2022년 어려운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동연 지사가 단일화를 통해 이재명 당시 후보를 도왔다"며 김 지사와 민주당의 경쟁력으로 승리한 건 인정해야 한다"고 봤다.

이어 "그 선거를 도왔던 사람들을 잘 못챙겼다 이렇게 하는 건 그거대로 평가할 일이지만, 이재명 후보를 도왔던 김 지사를 폄하하는 건 안 맞다고 본다"고 했다. 김 지사가 거둔 행정적 성과와 과거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이뤄낸 민주당의 승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통합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양성모 기자

Copyright © 저작권자 © 중부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