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경기도는 정치투쟁의 장 아냐...행정 잘하는 사람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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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병)이 차기 경기도지사의 핵심 자격으로 '종합적인 행정 능력'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꼽았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을 진단하면서 "경기도는 정치투쟁의 장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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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수원병)이 차기 경기도지사의 핵심 자격으로 '종합적인 행정 능력'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능력' 등을 꼽았다.
김 의원은 지난 18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민주당 도지사 경선 후보들을 진단하면서 "경기도는 정치투쟁의 장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를 이재명 전 지사처럼 잘 할 사람이 필요하다. 경기도는 검찰개혁, 사법 개혁 등을 외치는 정치 투쟁의 장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또 "도를 잘 살게 하고 미래 산업을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절실하다"며 "바다, 산, 농업, 반도체 산업 등이 있는 작은 대한민국인 경기도를 잘 만들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에 특화된 사람은 지방행정을 하고, 정치를 잘하는 사람은 국회에 있는 게 맞다"며 "행정을 잘하는 사람이 경기도지사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의원은 당내에서 제기된 김동연 현 지사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폄하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2022년 어려운 시기에 이재명 대통령과 김동연 지사가 단일화를 통해 이재명 당시 후보를 도왔다"며 김 지사와 민주당의 경쟁력으로 승리한 건 인정해야 한다"고 봤다.
이어 "그 선거를 도왔던 사람들을 잘 못챙겼다 이렇게 하는 건 그거대로 평가할 일이지만, 이재명 후보를 도왔던 김 지사를 폄하하는 건 안 맞다고 본다"고 했다. 김 지사가 거둔 행정적 성과와 과거 이재명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이뤄낸 민주당의 승리를 인정해야 한다는 통합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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