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벼랑 끝 운명의 시험대에 놓인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긴장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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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시 한 번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최근 두 차례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굴욕을 끊어낼지, 아니면 기록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월드컵 4회 우승이라는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는 최근 두 차례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위상을 크게 잃었다.
그러나 세 대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월드컵 우승국'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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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다시 한 번 중대한 갈림길에 섰다. 최근 두 차례 FIFA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의 굴욕을 끊어낼지, 아니면 기록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이끄는 이탈리아는 오는 27일 베르가모 아추리 디탈리아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플레이오프 패스 A 1라운드에서 북아일랜드와 맞붙는다. 이탈리아는 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웨일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경기 승자와 본선 티켓을 두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된다.
월드컵 4회 우승이라는 전통을 가진 이탈리아는 최근 두 차례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위상을 크게 잃었다. 이번 예선에서도 노르웨이에 밀려 조 1위를 놓치며 플레이오프로 밀려났다. 3회 연속 본선 진출 실패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은 이탈리아로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나리오다.

BBC 등 유럽 주요 매체들도 이탈리아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예선 도중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경질된 뒤 지휘봉을 잡은 가투소 감독 역시 긴장감을 숨기지 않았다.
가투소 감독은 "의심할 여지 없이 긴장감은 존재한다. 그래도 우리는 긍정적인 감정을 퍼뜨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며 "지금 상황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나중에 더 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봐야 소용없다.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북아일랜드전뿐이다. 우리가 월드컵을 네 번 우승했고, 유로에서도 두 번 우승했다는 사실은 잊어야 한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북아일랜드전이다"라고 말했다.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국가가 본선 진출에 실패한 사례는 과거에도 존재한다. 그러나 세 대회 연속 본선 진출에 실패한 '월드컵 우승국'은 아직 없다. 이탈리아가 이번 플레이오프를 통해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시선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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