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 교체 같네"…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후반 45분 투입→맨유 레전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아"

주대은 기자 2026. 3. 24.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시티 필 포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국 '골닷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루니가 맨시티 포든이 카라바오컵 결승전 막판 교체 출전에 그친 것에 대해 슬프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난 포든의 폼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는 갑자기 그가 어떤 출전 시간도 얻지 못하는 걸 보고 있다"라고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시티 필 포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영국 '골닷컴'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레전드 루니가 맨시티 포든이 카라바오컵 결승전 막판 교체 출전에 그친 것에 대해 슬프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23일 오전 1시 30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EFL컵) 결승전에서 아스널을 2-0으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전반전부터 양 팀이 적극적으로 공방전을 펼쳤으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첫 골은 후반 15분이 돼서야 나왔다.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니코 오라일리가 마무리하며 맨시티가 리드를 잡았다.

맨시티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19분 오라일리가 마테우스 누녜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아스널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아스널이 반격에 나섰으나 후반 33분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아쉬움을 삼켰다. 맨시티의 우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그런데 경기 후 맨유 레전드 루니가 포든을 언급했다. 포든은 이날 후반 45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무언가를 보여주기엔 짧은 시간이었다. 루니는 "포든 때문에 슬펐다. 물론 컵 결승에선 교체로 나오는 것 때문에 슬픈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며칠 전엔 포든은 아예 경기장에 들어오지도 못했다. 만약 경기 막판에 맥스 다우먼(아스널 유망주)이 들어왔다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했을 거다. 하지만 포든이 교체로 들어오는 걸 보니, 그를 경기장에 넣기 위한 '자선' 교체처럼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포든은 한때 맨시티를 이끌어갈 공격형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엔 입지가 좋지 않다. 루니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는 최고의 선수다. 그가 팀에 가까이 가지 못하는 건 이상하게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루니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다. 난 포든의 폼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우리는 갑자기 그가 어떤 출전 시간도 얻지 못하는 걸 보고 있다"라고 더했다.

한편 포든은 경기 후 "중요한 건 다시 일어나는 것이다. 난 여전히 고개를 숙이고 매일 가능한 한 잘 훈련하려고 노력 중이다. A매치 기간 이후 더 날카로운 모습으로 돌아와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얻고 시즌 초반 모습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