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김정은 '韓 가장 적대적 국가' 연설에 "적대적 언사, 평화 공존에 도움 안돼"

조재완 기자 2026. 3. 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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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1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겨냥해 '가장 적대적인 국가'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정부는 적대적 언사가 지속되는 것은 평화 공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최고인민회의 제15기 1차 회의 2일차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가장 명백한 언사와 행동으로 철저히 배척하고 무시하면서 다뤄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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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최고인민회의 연설서 "韓 가장 적대적인 국가"
靑 "긴 시야 갖고 한반도 평화 공존정책 일관되게 추진"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청와대는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1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겨냥해 '가장 적대적인 국가'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정부는 적대적 언사가 지속되는 것은 평화 공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한반도에서 남북 모두의 안정과 번영을 담보할 수 있는 길은 적대와 대결이 아닌,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 공존"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긴 시야를 갖고서 한반도 평화 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최고인민회의 제15기 1차 회의 2일차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가장 명백한 언사와 행동으로 철저히 배척하고 무시하면서 다뤄나갈 것"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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