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철도 연계 부산항 모항 크루즈선 첫 입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내 첫 항공·철도 연계 크루즈선이 24일 오전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이날 입항한 프랑스 크루즈 선사 포낭(Ponant)의 '르 쏘레알(Le Soleal)'호는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Fly·Rail & Cruise' 방식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 모항 크루즈로, 부산항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운영 모델로 주목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에 입항한 르 쏘레알호 [BPA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yonhap/20260324120227516enaz.jpg)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내 첫 항공·철도 연계 크루즈선이 24일 오전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이날 입항한 프랑스 크루즈 선사 포낭(Ponant)의 '르 쏘레알(Le Soleal)'호는 항공과 철도를 연계한 'Fly·Rail & Cruise' 방식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초 모항 크루즈로, 부산항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운영 모델로 주목받는다.
이번 항차에서는 일본 오사카 등에서 탑승한 승객 204명이 하선하고, 프랑스와 호주 등 외국인 승객 174명이 새로 승선해 이날 오후 6시 일본 오사카를 향해 출항한다.
하선한 승객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자갈치 등을 관광한 뒤 KTX나 항공편으로 서울로 이동해 개별 일정을 소화한 뒤 인천공항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새로 승선하는 승객 역시 전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서울 관광을 하고 KTX와 항공편으로 부산으로 이동해 숙박하며 부산 관광 일정을 소화했다.
1인당 티켓 가격이 미화 1만 달러 이상으로 5성급 호텔 수준의 선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르 쏘레알호는 최대 승객 200명을 태우고 오는 5월까지 모두 4차례에 걸쳐 부산과 오사카를 모항으로 오가며 운항 예정이다.
승객 대부분은 고속철도와 항공편을 이용해 부산과 서울을 오고 가며 숙박과 관광 일정을 소화하게 돼 단순 기항의 기존 크루즈와 달리 전국 단위 관광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운영을 계기로 항공·철도 연계 형태의 모항 크루즈 유치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항공·철도 연계 모항 크루즈는 부산항 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크루즈 선사들이 부산항을 모항으로 선택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연합뉴스
- [샷!] "계속 말 걸어 무서웠고 결국 피했다" | 연합뉴스
-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왕사남' 1천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까지 '26만'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
- 화려한 꽃 없어도 괜찮다…버려진 '초록' 품는 '식물유치원' | 연합뉴스
- "나토가 뭔지 아나?"…'북미조약기구' 제목 오류에 NYT 망신살(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