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패스 있어도 자이로드롭 못 탄다?…롯데월드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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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본격적인 봄 나들이 철이 다가왔지만 먹거리부터 놀이시설 가격까지 갈수록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 등이 각종 이용권 가격을 올린다는 소식, 얼마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롯데월드가 또 다른 이용권도 가격 부담이 커지는 방향으로 개편하면서 사실상 전면적인 인상에 나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신채연 기자, 매직패스 이용권 부담도 커진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긴 줄을 서지 않아도 바로 탑승이 가능한 '매직패스' 이용권을 다음 달 3일부터 개편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매직패스는 어떤 놀이기구든 다섯 번 탈 수 있는 5회권과 7회권, 두 가지가 있는데요.
롯데월드는 7회권을 폐지하고 5회권을 4가지 이용권으로 세분화하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5회권은 현재 5회권과 같은 가격인 5만 4천 원(라이트) 최저 가격부터 최고 8만 원(프리미엄)까지 가격에 따라 탑승 가능한 놀이기구에 제한이 생기는데, 가장 저렴한 이용권으로는 인기 놀이기구인 자이로드롭과 아틀란티스, 혜성특급 등은 탈 수 없는 식입니다.
롯데월드 측은 "5회권의 종류를 다양화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앵커]
매직패스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이용권 가격도 오르잖아요?
[기자]
롯데월드는 다음 달 1일부터 연간이용권과 종합이용권 가격을 7% 안팎 인상합니다.
성인 종합이용권 가격이 6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으로, 어린이도 5만 원대가 되면서 아이 둘, 4인 가족이 한 번 가면 이용권으로만 25만 원 안팎을 써야 합니다.
여기에 햄버거 등 외식 메뉴와 패션 제품 등 전방위 가격 인상 속에 중동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물가 부담이 갈수록 커질 거란 우려가 나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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