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쇼 이제 그만'.. '왼쪽 풀백 잔혹사' 맨유, '1390억' 우루과이 만능 옵션 영입에 집중

강필주 2026. 3. 2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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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왼쪽 풀백 잔혹사를 끊어내기 위해 우루과이 국가대표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스 퍼슨'은 24일(한국시간) 루크 쇼(31)의 확실한 대안을 찾고 있는 맨유가 우루과이 국가대표 막시 아라우호(26, 스포르팅 CP)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고 전했다.

맨유는 아라우호를 꾸준하게 지켜봐 왔기에 이번이 영입 적기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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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왼쪽 풀백 잔혹사를 끊어내기 위해 우루과이 국가대표 수비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 소식을 다루는 '더 피플스 퍼슨'은 24일(한국시간) 루크 쇼(31)의 확실한 대안을 찾고 있는 맨유가 우루과이 국가대표 막시 아라우호(26, 스포르팅 CP)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고 전했다. 

맨유는 잦은 부상으로 이탈이 잦은 '유리몸' 쇼를 대신해 올해 2월 덴마크 국가대표 파트리크 도르구(22)를 영입했다. 하지만 최근 도르구가 왼쪽 윙백 혹은 윙어로 전진 배치되면서 폭발, 또다시 왼쪽 풀백 보강이 필요하게 됐다. 

아라우호는 지난 2024년 여름 톨루카(멕시코)에서 스포르팅(포르투갈)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진출에 성공했다. 첫 시즌 리그 28경기서 3골 5도움을 기록한 아라우호는 이번 시즌 21경기 동안 4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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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호는 왼쪽 수행 능력이 다재다능하다는 평이다. 레프트백은 물론 왼쪽 윙백, 왼쪽 윙어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이는 감독에게 전술적인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아라우호가 폭발적인 스피드와 정교한 크로스 능력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탐나는 자원이다. 맨유는 아라우호를 꾸준하게 지켜봐 왔기에 이번이 영입 적기로 보고 있다.

하지만 아라우호는 토트넘과 첼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맨유도 경쟁을 치러야 한다는 의미다. 하지만 맨유가 현재 리그 3위에 올라 있어, 17위와 6위에 각각 머물러 있는 토트넘과 첼시인 만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에서 유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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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호의 몸값도 무시할 수 없다. 스포르팅은 2029년까지 계약된 아라우호와 8000만 유로(약 1390억 원)라는 거액의 바이아웃 금액 옵션을 걸어놓은 상황이다.

하지만 스포르팅은 아라우호가 이 금액을 훌쩍 넘을 것이라 보고 있다. 맨유는 물론 토트넘, 첼시가 가세한 만큼 이 몸값보다 더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프랑스 '미디어 풋' 역시 "맨유가 오랫동안 아라우호를 추적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기까지 기다림이 길어지면서 수많은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레이스에 뛰어들었다"며 "토트넘, 첼시, 맨유가 치열한 영입전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맨유의 짐 랫클리프 경기 이끄는 이네오스(INEOS) 그룹이 수비수 한 명에게 이 정도 금액을 투자할지는 의문이다. 그만큼 맨유행을 자신할 수 없는 상황이란 의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그럼에도 스포르팅은 이미 핵심 자산인 아라우호를 내줄 수 있다는 분위기다. 여기에 아라우호 역시 스포르팅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리자마자 잉글랜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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