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 “소비자 기만”…브랜드 측 “개입 어려워”

민성기 2026. 3. 24.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장영란(47)이 운영하는 다이어트 제품 브랜드의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는 장영란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의 다이어트 제품과 방송, 홈쇼핑 편성이 맞물린 정황을 언급하며 소비자 기만 가능성을 제기했다.

의혹의 핵심은 한 지상파 정보성 프로그램에서 특정 성분을 섭취해 큰 폭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된 직후, 홈쇼핑 채널에서 장영란이 유사 성분 제품을 판매하는 방송에 출연했다는 점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장영란.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방송인 장영란(47)이 운영하는 다이어트 제품 브랜드의 홈쇼핑 연계 편성 의혹이 제기됐다.

23일 유튜브 채널 ‘사망여우TV’는 장영란이 대표로 있는 브랜드의 다이어트 제품과 방송, 홈쇼핑 편성이 맞물린 정황을 언급하며 소비자 기만 가능성을 제기했다.

의혹의 핵심은 한 지상파 정보성 프로그램에서 특정 성분을 섭취해 큰 폭의 체중 감량에 성공한 사례가 소개된 직후, 홈쇼핑 채널에서 장영란이 유사 성분 제품을 판매하는 방송에 출연했다는 점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방송에 노출된 제품 패키지가 장영란 브랜드 제품과 동일해 보인다고 주장했다.

사례자의 감량 시점과 관련한 의혹도 제기됐다. 사망여우 측은 문제 된 방송 시점 기준 해당 제품이 출시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는데도 사례자의 ‘감량 전’ 사진은 10년 이상 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동일 인물이 여러 방송에 출연해 유사한 후기를 전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이 같은 의혹과 관련해 장영란 측은 직접 개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브랜드 측은 광고주가 방송 협찬을 진행하면 방송사가 편성을 결정하고, 이후 홈쇼핑 채널이 별도로 판매 방송을 운영하는 구조여서 브랜드가 전체 편성 흐름을 직접 조정하는 것은 어렵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추가로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