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어제도 이기는 상상 하면서 잤다” 성균관대 이관우, 3P 7개로 고려대 상대 역전승 견인

김채윤 2026. 3. 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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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우가 고려대학교 상대 첫 승을 따냈다.

성균관대는 2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 경기에서 고려대를 78-77로 이겼다.

이관우는 경기 후 "대학에 와서 고려대학교를 못 이겨봤다. 이기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 어제도 고려대학교 잡는 상상을 하면서 잤다. 세상에서 제일 좋고 기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관우는 이에 "위험할 수 있지만 고려대를 잡았다는 자신감으로 남은 경기도 다 이겨보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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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이관우가 고려대학교 상대 첫 승을 따냈다.

성균관대는 23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개막 경기에서 고려대를 78-77로 이겼다.

이관우는 이날 3점슛 7개 포함 22점 5어시스트 4스틸 3리바운드를 기록지에 새겨넣었다. 성균관대는 이날 경기 초반 극심한 득점 난조에 시달렸다. 전반 내내 리바운드와 수비 집중력에서 밀리며 19점 차까지 뒤처졌다.

그러나 3쿼터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수비 집중력이 살아나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 중심엔 이관우의 외곽슛이 있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성균관대는 극적인 1점 차 승리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이관우는 경기 후 “대학에 와서 고려대학교를 못 이겨봤다. 이기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 어제도 고려대학교 잡는 상상을 하면서 잤다. 세상에서 제일 좋고 기쁘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는 “슛이 잘 들어갔다. 고려대학교가 지난해 전승 우승 했던 팀이라 조금 긴장하면서 들어갔다. 후반에는 감독님께서 이길 수 있다고 다독여주시기도 했고 할만했다”라고 말했다.

이관우는 전반 열세에 대해 “신장이 큰 학교와 연습 게임을 해 볼 상황이 없었다. 그래도 빠르게 적응했던 것 같다. 후반에 한 농구가 원래 우리 해오던 농구다. 다 같이 하던 대로 긴장하지 말고 하자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성균관대는 다음 경기(동국대전)에 3X3 국가대표 차출로 구민교가 결장한다.

이관우는 이에 “위험할 수 있지만 고려대를 잡았다는 자신감으로 남은 경기도 다 이겨보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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