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타’ 지단, 佛 축구대표팀 감독 내정… ESPN “올여름 취임 예정”

김지한 기자(hanspo@mk.co.kr) 2026. 3. 24. 11: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53)이 차기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ESPN은 24일(한국시간) "지단이 디디에 데샹 감독의 뒤를 이어 올여름 프랑스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할 예정"이라며 "이미 프랑스축구협회(FFF)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데샹 감독이 올해 여름에 치러질 북중미월드컵이 끝난 뒤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이 과정에서 지단이 프랑스대표팀 감독직에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중미월드컵 이후 데샹 감독 후임
ESPN “코칭스태프 구성 등 조율”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지난 2024년 7월에 열린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올림픽 성화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53)이 차기 프랑스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ESPN은 24일(한국시간) “지단이 디디에 데샹 감독의 뒤를 이어 올여름 프랑스대표팀 사령탑으로 취임할 예정”이라며 “이미 프랑스축구협회(FFF)와 구두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지난 2012년부터 데샹 감독이 지휘봉을 잡아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 2022년 카타르월드컵 준우승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왔다. 그러나 데샹 감독이 올해 여름에 치러질 북중미월드컵이 끝난 뒤 지휘봉을 내려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이 과정에서 지단이 프랑스대표팀 감독직에 내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ESPN은 “지단은 1998년 월드컵 우승 동료인 데샹 감독이 물러나기를 기다렸다.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프랑스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식 임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지단이 프랑스축구협회와 계약하기 전 마지막 조율할 세부 사항은 코칭스태프 구성과 대표팀 규모”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단은 프랑스 축구의 전설적인 스타로 통한다. 1998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끌었고, 2006년 독일월드컵 준우승도 견인했다. 또 클럽팀에서도 유벤투스(이탈리아),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지도자로 변신한 뒤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5-2016시즌부터 3시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