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닝햄·스튜어트 없어도 단단한 DET, 레이커스 10연승 도전 저지하고 4연승 질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접전 끝에 LA 레이커스의 10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디트로이트는 24일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레이커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13-11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4연승을 질주한 디트로이트는 시즌 52승19패로 동부콘퍼런스 선두를 공고히 했다. 레이커스는 10연승 도전이 아쉽게 좌절됐지만, 46승26패로 여전히 서부콘퍼런스 3위다.
케이드 커닝햄과 아이재아 스튜어트가 빠진 디트로이트였지만, 전반을 65-52로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다. 특히 2쿼타에서 무려 42점을 넣고 레이커스의 득점으로 25점에 묶어놓은 것이 컸다.
하지만 3쿼터부터 레이커스의 수비가 살아나면서 디트로이트가 위기를 맞았다. 레이커스가 수비 성공에 이어 공격까지 계속해서 성공하며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3쿼터 종료 33초를 남기고 루카 돈치치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87-87 동점을 허용했다.

그래도 종료 13초전 제일런 듀런의 덩크로 89-87의 근소한 리드를 안고 4쿼터에 돌입한 디트로이트는 레이커스에 처절한 접전을 벌였다. 경기 막판에는 레이커스에 역전을 허용하기도 하는 등 패배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의 집중력이 결국 승부를 갈랐다. 디트로이트는 종료 30초를 남기고 오스틴 리브스에게 득점을 허용해 109-110으로 역전당했으나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다니스 젠킨스의 풀업 점퍼로 111-110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이후 종료 9초를 남기고 젠킨스가 파울로 얻은 자유투 2개를 모두 집어넣어 113-110으로 달아났고, 마지막 돈치치의 3점슛 시도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젠킨스는 이날 3점슛 4개 포함 30점을 몰아치며 커닝햄의 공백을 말끔히 채웠다. 여기에 듀런이 20점·11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보탰다.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32점·7리바운드·6어시스트, 리브스가 24점으로 분전했고, 최근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르브론 제임스는 12점·10어시스트·9리바운드로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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