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출퇴근 시간대 ‘노인 대중교통 무료’ 제한 어떤지 연구해보라”

정환보·민서영 기자 2026. 3. 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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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1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출퇴근 시간에 노인들의 대중교통 무료 이용을 제한하는 방법을 연구해보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에너지 위기 대책 토의 중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언급하면서 “(대중교통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도가 높아서 괴롭지 않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에너지 대책을 보고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직장에 출근하는 노인분들도 계셔서 구별하기 그렇긴 한데, (무료 이용자 중에) 놀러 가거나 마실가는 사람들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보라”며 “일정한 한두 시간만, 피크 타임만”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도 같이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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