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여론조사꽃, 李지지율 75% 재돌파…민주당층서 99.6%

한기호 2026. 3. 2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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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親)여권 인터넷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업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75%선을 다시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24일 '여론조사꽃'이 자체 실시한 제154차 CATI 여론조사 결과표(지난 20~21일·전국 성인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면접·접촉률 29.0%·응답률 12.2%·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3.3%p 한주간 반등한 75.4%, 부정평가는 2.4%p 내린 23.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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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차 전화면접(CATI)조사서 국정지지 75.4%
3.3%p반등…3주전 최고치(76.0%) 다시 근접
민주당지지 545명 중 긍정 99.6%, 부정 0.4%
당정청 검찰개혁법 만족 54.3% 불만족 37.9%
민주층 만족 83.1%…국힘·무당층 불만이 다수
美 군함파견 요청 민주층 80.7% “응하지 말라”

친(親)여권 인터넷방송인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여론조사업체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75%선을 다시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내란을 반면교사로 계엄선포 요건을 더욱 까다롭게 하는 내용의 헌법 부분개정엔 전체 응답자 3분의2 가까이가 동의했다.

24일 ‘여론조사꽃’이 자체 실시한 제154차 CATI 여론조사 결과표(지난 20~21일·전국 성인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p)·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무작위추출·전화면접·접촉률 29.0%·응답률 12.2%·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3.3%p 한주간 반등한 75.4%, 부정평가는 2.4%p 내린 23.6%로 나타났다.

이는 3주 전인 151차 조사 결과(긍정 76.0% 부정 22.9%) 이후 국정지지도가 다시 75%를 넘은 사례로 꼽힌다. 같은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2.0%p 반등한 54.3%, 국민의힘은 2.0%p 내린 24.6%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이 0.8%p 반등한 2.6%, 개혁신당은 0.6%p 내린 2.5%, 진보당은 0.4%p 반등한 1.0%를 나타냈다. 무당층(지지 없음+모름/무응답)은 1.0%p 줄어 13.9%다.

‘여론조사꽃’이 최근 공표한 제154차 CATI방식(위 반원), 147차 ARS방식(아래) 자체 정례여론조사 결과 중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통계표. 자세한 사항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여론조사꽃 제공 자료 갈무리]


지지정당별 민주당 지지층(545명·이하 가중적용값)은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99.6% 지지한 가운데 부정평가는 불과 0.4%(2명 추정)이며 모름/무응답 0%다. 국민의힘 지지층(247명)은 긍정평가 27.7%에 부정이 71.9%로 높다. 지지정당 없음(130명)에선 긍정 62.8%에 부정 32.6%다. 이념 중도층(411명)은 국정지지 81.7%·부정 17.8%이며, 정당지지에선 민주 57.5%·국힘 16.8%로 극명했다.

정치현안 중 ‘이번 검찰개혁법안(당정청 합의 공소청법·중수청법)에 얼마나 만족하는지’를 묻자 ‘만족한다’가 54.3%로 국정지지도보다 21.1%p 낮게 나타났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37.9%로 야당 지지대비 높았다. 모름/무응답 7.8%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만족이 83.1%로 불만족 10.5%를 압도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 만족 11.0%·불만족 83.9%, 지지정당없음 만족 23.3%·불만족 59.7%다.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헌법 전문에 5.18 정신을 수록하고 계엄 요건을 엄격화하며 지방분권으로 확대하는 등으로 부분 개헌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선 64.5%가 동의하고 30.7%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민주당 지지층 88.4%가 동의, 8.8%는 부동의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은 21.4% 동의, 72.7% 반대했으며 지지정당없음에선 찬반 44.5% 대 44.2%로 양론이 팽팽했다.

지방선거 정부 지원론(여당 다수)은 59.8%, 정부 견제론(야당 다수)은 32.6%로 나타났다. 미국이 이란 전쟁 중 호르무즈 해협 파병(군함 파견)을 요청한 데 대해 정부가 ‘미국 요청에 응해야 한다’가 30.4%, ‘응해선 안 된다’는 63.5%로 반대가 우세했다. 민주당 지지층은 파병 호응이 14.8%에 그치고 불응이 80.7%에 이르렀다. 지지정당없음에선 파병 호응 42.7%, 불응 46.1%로 오차내 경합했다.

한기호 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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