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차 트라우마’ 있나…허경환 “나가려 하면 전화…아파트 안에만 있으라더라”

김감미 기자 2026. 3. 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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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 영상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유재석과의 유쾌한 일화를 공개했다.

23일 허경환의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허경환 유튜브 댓글창 와이라노..? 댓글 읽다가 버터떡 이자~뿌쓰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허경환은 창억떡, 버터떡, 통영 꿀빵 등을 먹으며 유튜브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 영상 캡처.

댓글 중 “빌드업 그만하고 유느님이랑 통화합시다. 잘 받아주실거에요”라는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읽은 허경환은 “아직 전화 못하겠습니다”라며 유재석과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전화가 오긴 오시는데 요즘 맨날 내가 가서 쓸데없는 짓 할까봐 (걱정하는 거 같다)”라고 말하며 유재석의 말투를 흉내냈다.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 영상 캡처.

이어 “‘경환아 어디야’라고 물어봐서 ‘저 헬스장 가려고요’라고 하면 ‘헬스장이 어딘데 나가지마’라고 한다. 그래서 ‘아파트 헬스장입니다’라고 하면 ‘그럼 아파트 안에만 있어’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CCTV 달아놓은 것 같다”며 “나가려고 하면 전화 오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14일 방송부터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고정 합류 전부터 비고정으로 출연할 때마다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제작진이 고정 여부를 두고 장난스럽게 모호한 태도를 보여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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