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콘텐츠 왕국 '온리팬스' 소유주 레오니드 라드빈스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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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콘텐츠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의 소유주인 레오니드 라드빈스키가 암 투병 끝에 43세로 사망했다.
온리팬스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라드빈스키가 오랜 암 투병 끝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유가족은 힘든 시기인 만큼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된 온리팬스는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구독 기반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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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콘텐츠 구독 플랫폼 '온리팬스'의 소유주인 레오니드 라드빈스키가 암 투병 끝에 43세로 사망했다.
온리팬스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라드빈스키가 오랜 암 투병 끝에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며 “유가족은 힘든 시기인 만큼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계 미국인인 라드빈스키는 시카고에서 성장했고,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그는 10대 시절부터 음란물 사이트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온리팬스의 모회사인 '페닉스 인터내셔널'을 인수한 뒤 이사이자 최대주주로 회사를 이끌어 왔다. 2025년 5월 기준 회사의 순자산은 약 38억달러로 평가됐다. 최근 들어 라드빈스키는 투자회사인 아키텍트 캐피털에 지분 60%를 매각하는 방안을 논의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6년 설립된 온리팬스는 성인 콘텐츠 창작자들이 구독 기반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회사는 이용자 결제액의 20%를 수수료로 가져가고, 나머지 80%는 창작자에게 배분하는 구조다. 이 과정에서 라드빈스키는 수억달러 규모의 배당금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온리팬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급성장했다. 성인 영화 배우와 성노동자뿐 아니라 올림픽 선수, 교사 등도 플랫폼에 참여해 추가 수입원을 확보했다고 밝히면서 주목을 받았다.
온리팬스는 성인 콘텐츠를 넘어 사진, 피트니스,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을 시도해 왔지만, 여전히 성인물 플랫폼 이미지가 강하다. 2021년에는 성적으로 노골적인 콘텐츠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창작자 반발 속에 이를 곧바로 철회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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