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지난해 PO 탈락 아픔 겪은 김현국 경희대 감독, “올 시즌은 4강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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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국 경희대 감독이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는 23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개막 경기에서 동국대를 89-81로 이겼다.
김현국 경희대 감독은 경기 후 "전반에는 슛도 잘 안 들어가고 리바운드도 많이 뺏겨서 힘들었다. 3쿼터부터 선수들이 수비도 열심히 하고 리바운드에 속공 외곽슛까지 잘 풀린 덕에 승리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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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김채윤 기자] 김현국 경희대 감독이 개막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희대는 23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개막 경기에서 동국대를 89-81로 이겼다.
경희대는 이날 손현창이 29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박창희와 배현식도 3점슛 3개씩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경희대는 시작을 잘 못했다. 동국대에 전반을 15점 차(35-50)로 끌려갔다. 그러나 임성채와 배현식의 외곽이 터지면서 맹추격했고, 물오른 후반 기세를 지키면서 승리를 따냈다.
김현국 경희대 감독은 경기 후 “전반에는 슛도 잘 안 들어가고 리바운드도 많이 뺏겨서 힘들었다. 3쿼터부터 선수들이 수비도 열심히 하고 리바운드에 속공 외곽슛까지 잘 풀린 덕에 승리하지 않았나 싶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29점을 기록한 손현창에 대해 “동계때부터 정말 열심히 했다. 손현창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한 단계 레벨업이 됐다. 자신감을 가지고 농구를 하지 않았나 싶다. 연습한 걸 충분히 보여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는 “전반전에 우리의 플레이를 안했다. 후반 시간이 충분하니 여유있게 하라고 했다. 너희들의 슛 폼을 가지고 슛을 쏘면 충분히 들어간다고 이야기 했는데, 자신감 있게 쏴줘서 잘 들어간 것 같다”라며 후반 54득점의 비결을 설명했다.
한편, 경희대는 지난해 후반기를 잘 치르지 못하면서 아쉽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김현국 감독은 “마음이 아프다(웃음). 이번 시즌은 애들이 준비를 많이 했다. 4강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그리고는 다음 상대인 연세대와의 경기를 바라보며 “따로 뭘 준비하기 보다는 우리가 가진 것들을 얼마만큼 선수들이 발휘하는지가 관건이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KUB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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