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평점 1점' 홍명보호 DF 카스트로프, '키커' 선정 라운드 베스트11+주간 MVP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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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카스트로프(23, 묀헨글라트바흐)가 '인생 경기'를 완성하며 독일 축구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FC쾰른과 3-3으로 비겼다.
경기의 주인공은 카스트로프였다.
'키커'는 23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옌스 카스트로프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하며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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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커](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04303514nhfa.jpg)
[OSEN=정승우 기자] 옌스 카스트로프(23, 묀헨글라트바흐)가 '인생 경기'를 완성하며 독일 축구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FC쾰른과 3-3으로 비겼다. 라인강을 사이에 둔 라이벌전, 이른바 '라인 더비'는 치열한 공방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기의 주인공은 카스트로프였다. 두 골에 한 골을 사실상 만들어냈다. 공격포인트로만 보면 2골 1도움이다.
출발부터 강렬했다. 킥오프 30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프랑크 오노라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팀이 역전을 허용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다. 측면에서 두 명을 제치고 올린 크로스가 동점골로 이어졌고, 직접 마무리까지 더했다.
하이라이트는 후반이었다. 후반 15분 수비 한 명을 벗겨낸 뒤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렸다. 공은 골대 상단 구석을 파고들었다. 궤적과 타이밍 모두 완벽했다. 다시 리드를 가져오는 장면이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04303688qghr.jpg)
결과는 무승부였지만, 경기의 중심은 분명했다. 카스트로프였다.
독일 매체들의 평가도 압도적이다. '키커'는 23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옌스 카스트로프에게 최고 평점인 1점을 부여하며 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양 팀을 통틀어 이 점수를 받은 선수는 카스트로프가 유일했다. 주간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더비 출전 선수 중 유일한 선정이었다.
'빌트' 역시 최고 평점을 매기며 그의 활약을 인정했다. 축구 통계 매체에서도 양 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보였다. 패스 성공률 89%, 클리어링과 인터셉트 등 수비 지표도 고르게 채웠다.
의미는 더 크다. 카스트로프는 쾰른 유스 출신이다. 친정팀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 역시 "더비에서는 과거 인연이 의미 없다는 걸 보여준 경기"라고 평가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04304944xzfq.jpg)
포지션 변화도 흐름을 바꿨다. 본래 중앙 미드필더였던 그는 최근 윙백으로 자리를 옮긴 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리그 7경기 중 6경기에 선발로 나섰고, 이제는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
시장 가치도 들썩인다. 독일 현지에서는 현재 600만 유로 수준인 몸값이 수천만 유로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대표팀에도 긍정적인 신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백3 활용을 고려하고 있다. 윙백 자원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카스트로프의 최근 퍼포먼스는 분명한 옵션이다. 실제로 이번 A매치 명단에서도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수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04305139jixk.jpg)
다만 변수는 있다. 몸 상태다. 카스트로프는 쾰른전 이후 "발목을 삐끗해 통증이 있었지만 참고 뛰었다"라고 밝혔다. 경기 중에도 치료를 받았지만 끝까지 뛰었다.
최고의 경기 뒤 찾아온 현실적인 문제다.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컨디션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경기로 많은 것을 증명했다. 이제 남은 건 이 상승세를 얼마나 유지하느냐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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