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존재감…홍콩 달군 압도적 무대 [N이슈]

고승아 기자 2026. 3. 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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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홍콩' 무대에 참석했다.

이번 '컴플렉스콘 홍콩'에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존재감을 확고히 한 제니는 이어 스페인 '매드 쿨 페스티벌',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에서 헤드라이너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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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제니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컴플렉스콘 홍콩' 무대에 참석했다.

이날 헤드라이너로 등장한 제니는 크롭 티셔츠에 짧은 핫팬츠를 입고 등장,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무대에 섰다. '만트라'로 포문을 연 제니는 '러브 행오버', '위드 더 아이이(웨이 업)', '스타트 어 워', '서울 시티', '엑스타라 엘', '핸들바스', '드라큘라 (제니 리믹스)', '댐 라이트', '라이크 제니'까지 총 10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솔로 정규 1집 '루비'의 곡을 리믹스해 선보인 것은 물론, 지난달 발매한 록 밴드 테임 임팔라와 협업 곡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을 처음으로 무대에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큘라' 리믹스 버전은 퇴폐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숏폼 챌린지를 휩쓴 바 있다.

제니는 이날 탄탄한 라이브 실력에 댄서와 함께한 여유로운 애티튜드의 퍼포먼스를 선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스티벌 관객들은 제니의 대부분 노래를 따라 부르며 '떼창'으로 화답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코첼라'에 이어 센스 있는 멘트로 다시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는 "여기 계신 여성분들 목소리 좀 들려달라", "이것보다 더 훨씬 크게 소리 질러 달라, 이번 노래는 저와 같이 크게 불러달라"고 외친 뒤, 여성들에 대한 노래를 담은 '엑스트라 엘'을 열창해 주목받았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올라 '젠첼라' 등 수식어를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컴플렉스콘 홍콩'에서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존재감을 확고히 한 제니는 이어 스페인 '매드 쿨 페스티벌', 미국 '더 거버너스 볼',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에서 헤드라이너로 참석할 예정이다. 탄탄한 실력은 물론, 다채로운 리믹스로 매 무대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아이코닉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제니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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