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사회 제17회 학술상 백기욱 교수, 자랑스런 의상에 김영헌 울릉군 의료원장

이석수 기자 2026. 3. 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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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수여하는 제17회 학술상 및 올해의 자랑스런 의사상에 백기욱 동국대 의대 교수와 김영헌 울릉군 의료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 경북도의사회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경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선 2025년도 주요 사업 및 회무 보고와 추진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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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사회 제17회 학술상 및 올해의 자랑스런 의사상에 백기욱 동국대 의대 교수(왼쪽 두번째)와 김영헌 울릉군 의료원장(왼쪽 세번째)이 각각 수상했다. 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과 현준호 동원약품 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사회 제공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수여하는 제17회 학술상 및 올해의 자랑스런 의사상에 백기욱 동국대 의대 교수와 김영헌 울릉군 의료원장이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1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 경북도의사회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뤄졌다.

올해 학술상은 백기욱 동국대학교 의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소아 장중첩증 발생에 대한 기온의 영향' 연구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HIRA) 자료를 이용한 시계열 회귀분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의사상은 의료 취약지 울릉군에서 오랫동안 의료원장으로 헌신해온 울릉군보건의료원 김영헌 의료원장이 수상했다. 김 의료원장은 지역 의료 질 향상과 응급의료 체계 개선, 지속 가능한 상주 진료체계 확립 등 현장 중심 의료를 통해 지역 의료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경북도의사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선 2025년도 주요 사업 및 회무 보고와 추진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신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6억 2천만 원을 의결하고, 의사 면허 신고 강화 등 중앙회 상정 안건 15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경상북도 지역 발전을 위해 고령군 운수면에 고향사랑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도황 대의원회 의장은 "경상북도의사회는 창립 80주년이라는 뜻깊은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으며, 지난 80년은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경북도민의 생명을 지켜온 선배 회원들과 의료인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길호 회장은 "회원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함께할 수 있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헌신하겠다"면서 "의료계가 복합적이고 구조적인 위기에 직면한 만큼 대한의사협회의 선제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며, 경상북도의사회 역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의료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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