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만의 목표 이룰 것" 최윤아 감독과 신한은행의 농구는 끝나지 않았다

이정엽 기자 2026. 3. 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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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순위가 확정됐음에도 자신들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7-55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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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 이정엽 기자=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순위가 확정됐음에도 자신들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최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의 경기에서 77-55로 승리했다.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이었다. 1쿼터 중반부터 상대를 압도한 신한은행은 빠른 공수 전환과 미스매치 공략으로 격차를 점점 더 벌렸고, 4쿼터 막판에는 20점 차 이상 차이를 낼 정도로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상대를 압도했다.

경기 후 최 감독은 "월드컵 브레이크 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부분이 나왔다"며 "오늘은 선수들이 잘 해줘서 별로 이야기할 것이 없다"며 만족했다.

신지현이 부진을 털고 5라운드부터 경기 감각을 찾은 부분이 긍정적이다. 최근 5경기 성적이 전성기 시절로 회귀했던 그는 이날도 18득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최 감독은 "신지현이 최근 득점을 떠나서 수비, 리바운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잘해줬다"며 "그동안 마음고생도 많이 했는데, 어떤 선수보다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지금을 터닝 포인트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7승 21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일찌감치 리그 6위를 확정했다. 그럼에도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해 다음 시즌에도 흐름을 이어가고자 한다.

최 감독은 "우리만의 목표가 있기 때문에 남은 2경기에서 계획대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 전체가 우리가 어떤 농구를 추구하는지 알고 명확하게 나오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수들 컨디션이 좋을 때가 있고 나쁠 때도 있지만, 팀 컨디션은 그대로여서 일정하게 가면 더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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