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라운드 107순위 기적을 기대하라, 구창모에게 홈런 친 LG 117번 강민균, 데뷔 첫 홈런→4할 맹타로 어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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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강민균(26)이 공식 경기에서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이지만 짜릿한 홈런 손맛을 본 강민균은 더그아웃에서 무관심 세리머니 이후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았다.
홈런을 친 강민균이 베이스를 돌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자, LG 동료들은 눈길을 주지 않았다.
강민균은 올해 대만에서 진행된 LG 2군 캠프에서 훈련을 했고, 시범경기 때 1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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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LG 강민균. 2026.03.19 / dreamer@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01206606xhfa.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내야수 강민균(26)이 공식 경기에서 프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이지만 짜릿한 홈런 손맛을 본 강민균은 더그아웃에서 무관심 세리머니 이후 동료들의 격한 축하를 받았다.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 강민균은 7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이 우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1루 대주자로 교체 출장했다.
이후 1사 만루에서 천성호의 적시타로 득점을 올렸다. LG는 7회말 타순이 한 바퀴 돌았다. 2사 만루에서 송찬의가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다음이 강민균 타석이었다.
강민균은 키움 투수 오석주 상대로 2볼-1스트라이크에서 직구(139km)를 때려 좌측 담장을 훌쩍 넘어가는 백투백 홈런을 쏘아올렸다. 발사각 30.8도, 타구 속도 166.8km, 비거리 123.2m였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라클란 웰스,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LG 강민균이 추격의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6.03.23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01206800mcvh.jpg)
홈런을 친 강민균이 베이스를 돌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오자, LG 동료들은 눈길을 주지 않았다. 첫 홈런의 통과의례. 강민규는 쑥스러운 듯이 바로 벤치에 앉았고, 조금 있다가 오스틴이 가장 먼저 다가가 강민균에게 장난을 치며 축하해줬다. 이후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격한 축하을 받으며 기뻐했다.

강민규는 2023년 신인드래프트 11라운드 10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110명의 선수 중에서 뒤에서 4번째였다. 강민균은 2023년 퓨처스리그에서 뛰고, 시즌이 끝나자 곧바로 현역으로 군대 입대했다. 홍익대를 졸업하고 입단해 빨리 군 복무를 마치기로 한 것.
2025년 4월초 제대하고 복귀, LG 2군의 군 제대 프로그램으로 4개월 훈련을 하고 지난해 8월부터 퓨처스리그에 출장했다. 지난해 2군에서 성적이 좋은 건 아니었다. 22경기 타율 1할7리(28타수 3안타) 7도루를 기록했다.
강민균은 올해 대만에서 진행된 LG 2군 캠프에서 훈련을 했고, 시범경기 때 1군에 합류했다. 염경엽 감독이 2군의 연습경기 성적을 체크하면서 강민균의 기록이 눈에 들어왔다.
시범경기 개막 직전에 LG 2군은 NC 2군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NC 토종 에이스 구창모가 이 경기에 등판해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1실점은 강민균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 강민균은 2023년 입단 이후 2군에서 홈런은 0개였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 경기가 열렸다.홈팀 SSG는 김민준, 방문팀 LG는 요니 치리노스를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1사 2루 상황 LG 송찬의 타석 때 상대 폭투를 틈타 3루로 내달려 세이프되고 있다. 2026.03.20 / dreamer@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01207227iffn.jpg)
강민균은 시범경기에서 경기 후반 대주자 또는 대수비로 교체 출장하고 있다. 지난 20일 SSG와 시범경기에서는 8회 김성민의 직구(149km)에 복부를 맞고 쓰러졌다. 꽤 충격이 커 보였다. 고통을 호소하다가 일어난 강민규는 교체 없이 계속 출장했다. 이후 1루에서 2루 도루를 성공했고, 폭투 때 3루까지 뛰는 허슬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강민균는 시범경기 7경기에 출장해 10타수 4안타, 타율 4할이다. 1홈런 3타점 1도루, 삼진은 하나도 없다. 강민균은 여전히 육성 선수 신분이다. 117번을 달고 뛰고 있다. 1군 데뷔 기회라도 받으려면, 5월 이후로 정식 선수로 신분이 전환되어야 한다. 염경엽 감독은 2군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은 동기부여를 위해서 한 번씩 1군으로 콜업해 10일 머무르게 한다. 과연 강민균이 올 시즌 1군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홈팀 LG는 라클란 웰스, 방문팀 키움은 하영민을 선발로 내세웠다.7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 LG 강민균이 추격의 좌월 솔로포를 날리고 있다. 2026.03.23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4/poctan/20260324101207412qbt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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