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에 공수부대 투입 검토‥하르그섬 장악작전 가능성"

오상연 art@mbc.co.kr 2026. 3. 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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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약 5천 명에 달하는 해병원정대를 이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가운데, 18시간 내 전 세계 전개가 가능한 약 3천 명 규모의 공수부대 투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공수부대는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 방호 능력이 약해 적의 공격에 취약하고 작전 지속력에 취약한 한계가 있어 이미 이란으로 이동 중인 해병대가 하르그섬 점령 작전에 먼저 투입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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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중동 투입되는 미 육군 82공수사단 신속대응군 장병들

미군이 약 5천 명에 달하는 해병원정대를 이란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가운데, 18시간 내 전 세계 전개가 가능한 약 3천 명 규모의 공수부대 투입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수부대까지 증원될 경우, 이란 작전에 투입 가능한 미군 지상군 병력은 최대 8천 명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현지시간 23일, 뉴욕타임스는 미 육군 82공수사단 전투여단 일부를 포함한 병력 배치 방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해당 병력이 이란 원유 수출의 핵심 거점인 하르그섬 장악 작전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공수부대는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 외에 방호 능력이 약해 적의 공격에 취약하고 작전 지속력에 취약한 한계가 있어 이미 이란으로 이동 중인 해병대가 하르그섬 점령 작전에 먼저 투입되는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미군 관계자들은 현재 신중하게 계획을 수립 중인 단계로 아직 미 국방부나 중부사령부 차원에서 82공수사단 차출 명령을 내린 것은 아니라고 부연했습니다.

오상연 기자(ar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world/article/6809811_369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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