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투명인간 취급하는 남편…대화 거부 사태에 이호선 "이미 5번 이혼할 상황" ('상담소')

김희원 기자 2026. 3. 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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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상담소'가 단절된 관계 속 갈등을 다룬다.

24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10회에서는 결혼 12년 차 부부의 '불통 문제'가 먼저 공개된다.

이호선 교수는 "이미 여러 번 이혼을 고민했어야 할 상황"이라고 짚으며,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게 된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공감 중심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24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10회에서는 결혼 12년 차 부부의 '불통 문제'가 먼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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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이호선 상담소'가 단절된 관계 속 갈등을 다룬다.

24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10회에서는 결혼 12년 차 부부의 '불통 문제'가 먼저 공개된다.

두 사람은 일주일 동안 나누는 대화가 열 마디 남짓에 불과할 정도로 단절된 상태다. 남편은 아내를 외면한 채 2주 가까이 안방에도 들어가지 않고, 아내 역시 벽을 보고 말하는 듯한 답답함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그러나 남편이 이처럼 극단적으로 입을 닫게 된 데에는 쉽게 털어놓지 못한 사연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호선 교수는 "이미 여러 번 이혼을 고민했어야 할 상황"이라고 짚으며, 관계가 극단으로 치닫게 된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공감 중심의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진 사연은 손주를 홀로 돌보며 지쳐가는 엄마의 '황혼 육아' 문제다. 프리랜서로 일하는 딸이 육아를 전적으로 맡긴 상황에서, 엄마는 "창살 없는 감옥 같다"고 토로한다. 단순한 육아 갈등을 넘어, 오랜 시간 쌓여온 모녀 간 감정의 골과 딸의 내면에 자리한 상처까지 드러날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을 높인다.

힘들면서도 돌봄을 멈추지 못하는 엄마와, 그 관계 속에서 방향을 잃은 딸의 이야기가 어떤 해법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어린 시절의 결핍이 현재 가족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며 "한층 강력해진 상담을 통해 각자 고립된 채 살아가던 가족들이 다시 연결될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김희원 기자 khil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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