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잔류부터 해라… 토트넘 향한 데 제르비 감독의 '조건부 그린라이트', 현실은 현재 강등권과는 불과 1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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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브라이턴에서 인상적인 전술 운영을 보여줬던 이탈리아 출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차기 사령탑 부임에 열려 있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미러> 에 따르면, 토트넘 수뇌부는 데 제르비 감독과 비공개 접촉을 가졌으며 현재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미러>
데 제르비 감독은 부임을 위해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 제르비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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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과거 브라이턴에서 인상적인 전술 운영을 보여줬던 이탈리아 출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 차기 사령탑 부임에 열려 있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제 조건이 존재한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토트넘 수뇌부는 데 제르비 감독과 비공개 접촉을 가졌으며 현재 유력한 차기 감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역시 최우선 후보군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현재 팀을 맡고 있는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의 동행은 2025-2026시즌 종료와 함께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며, 후보군에서는 제외된 분위기다.
데 제르비 감독은 부임을 위해 한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토트넘이 2025-2026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류에 성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31라운드 종료 기준 토트넘은 승점 30점으로 17위에 머물러 있으며,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격차는 단 1점에 불과하다. 남은 7경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할 경우, 데 제르비 감독 선임 역시 현실적으로 어려워질 수 있다.

데 제르비 감독은 브라이턴 시절 클럽 역사상 최고 순위와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을 이끌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주목받은 지도자다. 다만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는 선수단 관리와 전술 운영 측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2025-2026시즌 도중 경질됐다. 그럼에도 잠재력과 전술적 역량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높다.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데 제르비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2025-2026시즌까지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를 유지한 뒤 차기 사령탑 선임을 추진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실제 협상은 대회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점 역시 데 제르비 감독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모든 전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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