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에즈만 7월 MLS 올랜도로 간다, 2년 계약 예정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골잡이 앙투안 그리에즈만(35·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마침내 유럽을 떠나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향한다.
미국의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4일 “그리에즈만이 MLS 올랜도 시티SC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한 2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그리에즈만은 지난 23일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뒤 이적 절차의 마무리를 위해 미국 올랜도로 출국했다. 7월부터 MLS에서 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리에즈만은 프랑스 국가대표로 A매치 137경기에서 44골을 터뜨린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리에즈만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 기여했고, 2024년 프랑스 국가대표 자격으로 스스로 내려놓았다.
그리에즈만은 2014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뒤 2019년 바르셀로나로 떠났다가 다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온 이색 경력을 갖고 있다. 그리에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만 210골을 터뜨려 역대 구단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선 주요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다행히 그리에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레알 소에다드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을 앞두어 아름다운 이별을 기대하고 있다. 올 겨울 MLS 이적설이 불거졌던 그리에즈만이 이적 시기를 여름으로 미운 배경으로 풀이된다. 공교롭게도 우승 고비에서 만난 두 팀 모두 그가 과거 활약했던 옛 소속팀들이라는 인연도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그리에즈만을 배려해 올랜도와 이적료 없는 이적 협상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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