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군, '계엄버스'로 '정직'받은 장군들 모두 강제전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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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했다 정직 처분을 받은 장성 11명을 모두 전역 조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방부는 '2차 계엄 준비' 의혹이 제기된 '계엄버스' 탑승자 중 장성 14명에 대해 1명을 파면하고 2명은 대령으로 강등시켰으며, 나머지 11명은 정직 1~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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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12·3 비상계엄 당시 이른바 '계엄버스'에 탑승했다 정직 처분을 받은 장성 11명을 모두 전역 조치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C 취재 결과, 군 당국은 중징계 처분 이후 보직을 받지 못한 해당 장성들에 대해 오늘부터 실무적인 심의를 거쳐 순차적으로 전역 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군 관계자는 MBC에 "장성들은 보직을 받지 못하면 전역 수순을 밟게 된다"며 "병과장이 아닌 장성도 있어 전원 전역조치까지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회가 계엄 해제를 의결한 뒤인 2024년 12월 4일 새벽 3시쯤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서울로 출발했다 30분 뒤 복귀한 '계엄버스' 탑승자는 모두 34명입니다.
국방부는 '2차 계엄 준비' 의혹이 제기된 '계엄버스' 탑승자 중 장성 14명에 대해 1명을 파면하고 2명은 대령으로 강등시켰으며, 나머지 11명은 정직 1~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번 전역 결정은 정직 처분을 받은 장성들이 징계 종료 이후 다시 보직을 맡을 수 있다는 우려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내란 가담자들을 엄벌한다는 기조를 재확인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09802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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