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바꾸려는 거지? 이해 안 된다”…맨유 감독 교체 움직임에 오언 직격탄→"캐릭과 2년 계약 해라”

김호진 기자 2026. 3.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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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오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마이클 캐릭 감독을 계속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맨유는 시즌 종료 이후 정식 감독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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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팀토크

[포포투=김호진]

마이클 오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마이클 캐릭 감독을 계속 맡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이후 마이클 캐릭을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캐릭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며 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연이어 꺾은 데 이어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까지 제압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연승을 기록했다.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흐름이 잠시 끊겼지만, 최근 에버턴과 크리스탈 팰리스를 다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패하며 캐릭 체제 첫 패배를 기록했다. 하지만 곧바로 아스톤 빌라를 꺾은 후 본머스와 비기며 현재까지 그의 기록은 9경기 7승 2무 1패, 승점 23점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캐릭의 정식 감독 선임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맨유는 시즌 종료 이후 정식 감독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맨유 출신 마이클 오언이 캐릭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사진=게티이미지

영국 ‘트리뷰나’는 24일(한국시간) 오언의 발언을 전했다. 그는 현재 흐름 속에서 감독 교체를 고려하는 것 자체에 의문을 제기했다. 오언은 “왜 바꾸려는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캐릭을 내보내고 새로운 감독을 데려왔다고 가정해보자. 설령 ‘우승 DNA’를 가진 감독이라 하더라도 성적이 다시 나빠진다면, 구단 수뇌부는 엄청난 비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릭 선임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왜 계속 맡기면 안 된다는 건지 모르겠다. 이게 왜 논쟁거리가 되는지도 이해되지 않는다”며 현 상황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오언은 “완벽한 상황은 아닐 수 있지만, 팀은 지금 다시 살아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굳이 변화를 줄 이유가 없다. 10년 계약을 주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2년 정도의 계약을 통해 지켜보면 된다”고 밝혔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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