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국힘 포항시장 1차 컷오프 관련 반발 확산

장미쁨 2026. 3. 24.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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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욱 후보는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무더기 컷오프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포항시장 공천 농단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바로잡을 때까지 공정한 시민 경선을 하겠다고 발표할 때까지 저는 국회 앞에서 목숨을 걸고 단식 투쟁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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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이미지

◀ 앵 커 ▶

국민의힘 포항시장 컷오프 발표 이후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고,
김병욱 후보는 단식 투쟁에 돌입했습니다.

장미쁨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자가 10명이나 몰린
포항시장 선거.

유력 주자로 거론되던 후보 6명이
무더기 컷오프되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호 예비후보는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결정은 50만 시민과 당원을 우롱한
결정이라며, 공관위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론조사 19차례 중 15차례 1위를 기록한
자신을 배제한 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 SYNC ▶박승호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어제도 제가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얘기했는데, 지금 언론을 통해 보면 대충 그림은 그려지는 것 같아요."

김병욱 후보는 국회에서 삭발식을 하고
곧바로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김 후보는 "사법리스크 피의자를 경선 후보로, 공천 받기 유리한 구도로 판을 깔아준 지역과 정당이 또 있느냐"며 "당에 재심 청구를
했고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경선 심사 과정에서 여론조사 1, 2, 3위
후보가 모두 배제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후보들을
컷오프시킨 기준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SYNC ▶김병욱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이 포항시장 공천 농단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바로잡을 때까지 공정한 시민 경선을 하겠다고 발표할 때까지 저는 국회 앞에서 목숨을 걸고 단식 투쟁을 하겠습니다."

한편 박용선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경선에서 통과시킨 보이지 않는 손은 없다"며, 사법리스크는 있지만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 SYNC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
"지금 경찰에서 수사 중인 것은 사실입니다.
지난 9월에 검찰로 송치했다가 검찰에서 경찰로
보완수사를 내려가지고 지금 수사 중에 있다는
말씀 드리고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19일
포항시장 경선 예비후보 10명 가운데
문충운, 박대기, 박용선, 안승대 예비후보를
경선 대상자로 발표한 이후 나머지 후보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장미쁨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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