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단종' 정태우, 승무원 출신 아내 향한 애틋함 고백…"스킨십 못해 울기도"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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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난 오늘도 아내 몰래 눈물을 흘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배우 조재윤, 정태우, 윤서현이 출연해 '현실 부부'의 일상을 털어놨다.
1989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한 정태우는 1994년 KBS2 드라마 '한명회', 1998년 KBS1 '왕과 비'에서 단종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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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난 오늘도 아내 몰래 눈물을 흘린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28일 방송될 694회 선공개 분량이다. 이날 배우 조재윤, 정태우, 윤서현이 출연해 '현실 부부'의 일상을 털어놨다.
"내가 늦게 결혼했다"라고 말문을 연 조재윤은 "아이가 유치원에 다닐 때였다. 아이를 데리러 갔는데, 아이가 놀고 있는 자리에서 선생님이 '연우야, 할아버지 오셨어요'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아이가 '할아버지 아니야'라고 말하는 걸 듣고"라며 끝내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조재윤은 무명 시절 고단했던 삶도 회상했다. 그는 "연극이 너무 힘들었다. 연봉 130만 원을 받으며 생활하던 시절 아이가 태어났다"라며 "그때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다. 우리 아버지는 어떻게 그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 남매를 키우셨을까"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함께 출연한 정태우 또한 가족과의 일상을 떠올렸다. 그는 "패밀리 침대에서 큰 아이가 자고, 아내가 둘째와 잤다. 그러다 보니, 아내를 안을 시간이 없더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러운 마음에 분리수거장에서 울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윤서현은 "91세인 아버지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저희를 키워주셨다"라며 아버지를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지금도 찾아가면 용돈을 주신다. 병상에 누워 계신 모습만으로도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09년 정태우는 당시 승무원이었던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희는 지난 2023년 19년 다닌 항공사에서 퇴사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89년 영화 '똘똘이 소강시'로 데뷔한 정태우는 1994년 KBS2 드라마 '한명회', 1998년 KBS1 '왕과 비'에서 단종 역을 맡았다. 당시 어린 나이로 단종의 비극적인 일생을 연기해 호평받은 그는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하면서 덩달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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