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대행 "체육계 인권 보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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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선수 및 지도자 출신인 한 직무대행은 체육계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성을 함께 갖춘 인물"이라며 "체육 현장의 이해도가 높은 현장형 리더십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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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는 한민수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2027년 1월 16일까지 임기가 남았던 박지영 전 이사장이 지난달 사퇴했고, 이에 한민수 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받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16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사장 부재 기간에 기관 운영 전반을 총괄하며 주요 현안 대응과 조직 안정에 집중한다.
파라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인 한 직무대행은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동메달 획득에 힘을 보탰고,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서는 파라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그는 지난해 8월 스포츠윤리센터 이사로 선임됐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선수 및 지도자 출신인 한 직무대행은 체육계 전반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실행력과 현장 적용성을 함께 갖춘 인물"이라며 "체육 현장의 이해도가 높은 현장형 리더십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특히 선수와 지도자 간 관계, 훈련 및 대회 환경에서 발생하는 인권 문제 등 스포츠 현장의 특수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점에서 스포츠윤리센터 주요 사업 전반의 실효성을 높일 적임자라는 평가다.
한 직무대행은 △신속·공정한 사건 처리 체계 확립 △스포츠 인권 보호 사업 강화 △기관 신뢰도 제고 등 3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조사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사건 처리 기간을 단축해 피해자 보호 중심 대응체계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 직무대행은 "스포츠윤리센터는 스포츠 현장의 인권과 공정성을 지키는 핵심 기관"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 역할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바탕으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체육계 인권침해 및 비리 조사 기관으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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