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희비 엇갈렸다…4할 김혜성 내려가고 오타니·사사키·야마모토는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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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메이저리거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김혜성은 4할 타율에도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고, 일본 투수 3인방은 개막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에 섰다.
LA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김혜성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9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5도루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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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한일 메이저리거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김혜성은 4할 타율에도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고, 일본 투수 3인방은 개막 선발 로테이션의 중심에 섰다.
LA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간) 김혜성을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김혜성은 시범경기 9경기에서 타율 0.407(27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 5도루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MLB닷컴은 이번 결정에 대해 “김혜성의 스윙에 교정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삼진 8개, 볼넷 1개라는 수치가 평가에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더 의문이 남는 지점은 경쟁 구도다. 김혜성과 2루수 자리를 놓고 경쟁했던 알렉스 프릴랜드는 시범경기 타율 0.116에 그쳤다. OPS 역시 김혜성 0.967, 프릴랜드 0.519로 격차가 컸다.
그럼에도 다저스는 프릴랜드를 선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이 (마이너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같은 시기 다저스의 마운드는 일본인 3인방이 주축이다. 개막 시리즈 이후 클리블랜드전에서는 사사키 로키,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3연속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특히 사사키는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13.50으로 부진했음에도 곧바로 선발 기회를 받았다. 반면 김혜성은 성적으로 어필했지만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로스터 조정으로 보기 어렵다. 내야 자원이 포화된 상황에서 김혜성을 매일 뛰게 하기 위한 선택이라는 해석도 있지만, 구단 내부 평가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난 셈이다.
김혜성은 2년 연속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하지만 현재 타격 흐름을 유지한다면 콜업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다. 이적도 염두에 둬야 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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