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건조기서 시작된 불…순식간에 번진 아파트 화재 상황

현영희 기자 2026. 3. 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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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13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고 약 3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소방 관계자는 "거주자가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뒤 신고했다"며 "일부 주민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대의 안내로 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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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제공(사진=연합뉴스)

경기 부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 수십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부천시 오정구 고강동의 8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13명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고 약 30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또한 실내에 있던 빨래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약 194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7대와 소방 인력 59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15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불은 드레스룸 발코니에 설치된 빨래 건조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거주자가 연기와 불꽃을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뒤 신고했다"며 "일부 주민은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대의 안내로 계단을 통해 안전하게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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