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5연전’ 1승3무1패로 선방…이영민과 부천, 쉽게 지지 않는 ‘저력’과 ‘경쟁력’은 확인

박준범 2026. 3. 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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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1995가 지옥의 5연전을 '1승3무1패'로 마쳤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개막 전부터 우려했던 초반 5연전을 마쳤다.

부천은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3-2 승리, 일찌감치 '돌풍'을 예고했다.

부상자가 늘어나는 것이 부천의 고민거리나, 이 감독은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연전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해 가용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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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선수단이 22일 포항전이 끝난 뒤 팬께 인사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부천FC1995가 지옥의 5연전을 ‘1승3무1패’로 마쳤다.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개막 전부터 우려했던 초반 5연전을 마쳤다. 1승3무1패로 승점 6을 얻었다. 순위는 5위다. 구단과 이 감독의 우려와 달리 나름대로 경쟁력과 저력도 선보였다.

부천은 개막전부터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3-2 승리, 일찌감치 ‘돌풍’을 예고했다. 울산 HD(0-1 패)에 무릎을 꿇었으나 대전하나시티즌, 강원FC,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모두 무승부를 거뒀다.

확실히 부천은 지난시즌부터 탄탄한 스리백을 통한 쉽게 지지 않고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새 얼굴 패트릭이 빠르게 녹아들었고 백동규, 홍성욱 등도 큰 실수 없이 수비진을 구축했다.

무엇보다 승격해서도 갈레고(3골1도움)와 몬타뇨(1골)는 공격에서 충분히 제 몫을 다하고 있다. 다만 에이스 바사니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것이 아쉬운 대목이다. 바사니는 개막전 출전 이후 결장 중이다. A매치 휴식기를 거쳐 복귀 시점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부천 이영민 감독.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여기에 최전방 공격수 가브리엘은 포항전을 통해 부천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를 치렀다. 100% 만족스럽다고 할 수는 없으나 가브리엘은 확실히 피지컬을 활용한 저돌성을 갖춘 공격수다. 몬타뇨, 이의형과는 전혀 다른 유형의 자원임은 분명하다. 가브리엘이 팀에 안착한다면, 공격의 무게감도 한층 더하게 된다.

부상자가 늘어나는 것이 부천의 고민거리나, 이 감독은 주중~주말로 이어지는 연전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해 가용 폭을 넓혔다. 뎁스가 그리 두텁지 않은 부천 입장에서 벤치 멤버들의 활약도 상당히 중요한 요소다.

A매치 휴식기를 보내는 부천은 내달 4일 ‘연고지 이전’으로 엮인 제주SK 원정을 떠난다. K리그1(1부)에서는 처음 상대하는 만큼, 중요한 일전이다. 첫 고비를 무사히 넘긴 부천이 어떤 돌풍을 지속해서 써 내려갈지도 관심사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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