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감독’ 장항준의 흥행 뿌리…‘리바운드’, ‘왕사남’과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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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하며 대한민국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장항준 감독의 또 다른 감동 실화 '리바운드'가 오는 4월 다시 한번 관객들을 찾는다.
최근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보여준 장항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시선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묵직한 드라마가 다시금 주목받으며 이번 4월 3일 재개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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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보여준 장항준 감독 특유의 섬세한 시선과 실화를 바탕으로 한 묵직한 드라마가 다시금 주목받으며 이번 4월 3일 재개봉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O실화가 주는 날 것 그대로의 카타르시스 두 영화는 실화에서 출발해 스크린 위에서 완성된 뜨거운 감동을 공유한다. ‘리바운드’는 교체 선수조차 부족했던 열악한 상황을 딛고 강팀들을 격파하며 결승까지 질주한 농구팀의 전율 돋는 여정을 담았다. 이는 권력의 중심에서 밀려난 단종의 마지막 시간을 조명하며 소외된 삶을 세상 밖으로 끄집어낸 ‘왕과 사는 남자’의 문법과도 맞닿아 있다.
O포기하지 않는 선택이 만드는 ‘리바운드’의 기적 ‘포기하지 않는 선택’ 역시 장항준 유니버스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다. ‘리바운드’ 속 25살 청년 코치와 6명의 선수들은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할 때 코트 위에서 끝까지 뛰는 선택을 한다. 주변의 냉소를 정면으로 깨부수며 만들어낸 반전은 ‘왕과 사는 남자’ 속 인물들이 신념을 지키기 위해 보여준 인간적 의지와 연결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O소외된 주변인을 향한 따뜻한 시선 무엇보다 장항준 감독의 카메라는 언제나 역사의 중심이나 승자가 아닌 ‘주변인’을 향한다. 슬럼프에 빠진 선수, 만년 벤치 멤버 등 각자의 한계를 안고 팀으로 성장하는 ‘리바운드’의 청춘들은 유배지 사람들의 삶을 조명한 ‘왕과 사는 남자’처럼 잊혔던 인물들의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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